충북 충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충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충주지역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주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관련 작품이다.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로 구분되며, 물감·색연필·크레파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소수정예 NCS 면접 대비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주여자상업고에서 운영한 ‘직무별 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의 높은 만족도로 학교 측이 추가 요청해 마련됐다.컨설팅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NCS 기반 면접 실전 대비에 초점을 맞춰 면접 실습과 개별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실시됐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3일 오는 8일까지 4박6일 동안 진행되는 호주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충주상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중심의 직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현지의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시장 조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국제 감각을 기르게 된다.박종식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인식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3일 오전 5시23분쯤 충북 보은군 장안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면에서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8.5톤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숨졌고 25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승용차와 추돌한 뒤 정차해 있던 25톤 화물차를 8.5톤 화물차가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일본 마루누마예술의 숲은 3일 한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전시와 레시던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루누마는 실업가 스사키카츠시게가 1980년대 시작한 레지던시로 자국은 물론 해외 젊은 예술가들에게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복합미술시설이다. 마루누마 스사키카츠시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일 대전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대전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전지역 사회공헌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소진공을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4개 기관의 임직원 70명이 참여했다.이날 활동은 대청지역아동센터, 대전이주여성쉼터, 동구아름다운복지관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사람 개입 없이 특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놓고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의견이 적지 않지만 매출 측면에서 나름 인상적인 성적표를 보여주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코딩 AI 스타트업들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AI 기반 고객 서비스를 주특기로 하는 AI 에이전트 기업들이 눈에 띈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공동 CEO 출신인 브렛 테일러와 구글 경영자 출신인 클레이 바버가 이끄는 시에라는 연간 환산) 매출이 1억달러 규모에 근접한 것으로 전
원주시는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교차로에 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확대 설치한다.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남원주초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12곳에 해당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보행신호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는 신호등의 적색 신호 시, 다음 녹색 신호까지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하는 장치로, 보행자의 신호 대기 불편을 줄이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지난 8월 진행된 시민 만족도 조사(400명 표본, 온라인 조
‘나는 솔로’ 28기 정숙이 임신 소감을 전했다.11월 6일 정숙이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된 예능 ‘나는 솔로’에서 사상 첫 혼전임신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던 것.정숙은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
서울본부세관은 10월 12일부터 시행된 ‘일본 해상특송 간이통관제도’에 맞춰 관내 K-뷰티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서울세관은 제도 시행에 앞서 9월 18일에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를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했고, 설명회에 참석한 200여 개 수출기업 중 40여 개 기업이 도쿄의 백화점 내 O2O 매장 등에 입점했으며, 그 중 일부는 SBA의 ‘해외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국내 이동통신 인프라가 AI 시대를 준비하지 못한 채 정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5G망이 여전히 LTE와 함께 쓰는 비단독모드 중심이라 AI 인프라 활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펴낸 'AI 이동통신 인프라 고도화의 주요 쟁점' 보고서는 AI가 산업과 일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AI 컴퓨팅 인프라뿐 아니라 이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AI 통신 인프라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인프라 고도화는 5G 도입 이후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 엘릭서가 자사 합성 스테이블코인 deUSD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6일 보도했다.이번 결정은 연계 프로토콜인 스트림 파이낸스가 9300만 달러 손실로 출금을 중단하고, 2억8500만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공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엘릭서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전체 deUSD 유통량 중 약 80%는 이미 상환이 완료됐으며, 나머지에 대해서도 USDC 기준 1:1 전액 상환할 예정”이
강릉시 송정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조성사업’이 11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지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강릉시 죽도봉 일원에 길이 108m, 높이 30m 규모의 스카이워크를 설치해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 죽도봉 등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2025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강릉커피거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죽도봉을 연계한 해안권 관광
사람 개입 없이 특정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놓고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의견이 적지 않지만 매출 측면에서 나름 인상적인 성적표를 보여주는 곳들이 나오고 있다.코딩 AI 스타트업들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AI 기반 고객 서비스를 주특기로 하는 AI 에이전트 기업들이 눈에 띈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공동 CEO 출신인 브렛 테일러와 구글 경영자 출신인 클레이 바버가 이끄는 시에라는 연간 환산) 매출이 1억달러 규모에 근접한 것으로 전
농협경제지주가 국산 과채류의 우수성과 소비 확대를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6일 농협경제지주는 전날인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 과채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배유미 씨의 영상 콘텐츠 ‘일상을 다채롭게, 우리 농산물’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