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
경북 예술이 수도권 중심 예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기회의 장이 열린다.경상북도는 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경북에서 ‘2025 경북예술장터’ 개소식을 열고, 도내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서울 한복판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예술의 유통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구축하고, 수도권 및 광역권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예술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예술 장터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230여 점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갤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전력 피해 복구에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단전 11일 만에 전력 복구율 100%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가평군에는 지난 7월 20일 내린 폭우로 전신주 205개가 파손되고 4,140가구가 정전되는 등 대규모 전력 피해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쓰러진 전신주로 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한전의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등 현장 혼선이 컸다.이에 가평군은 부서별 복구 요청의 일원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가평지사와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인천광역시는 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표 정책 ‘천원주택’의 취지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한 정책 홍보 영상‘천원주택 행복수집’편을 오는 8월 7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TV는 물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지하철·KTX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광고는 시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책을 접하고, ‘천원주택’정책이 실제 삶에 주는 의미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영상은‘사소한 고민이 가능한 삶’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하여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려온 행사로, 이번 제100차를 맞이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
대구광역시는 용학로 일대 수성못오거리 구간의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2023년 6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를 목표로, 용학로 일부 구간인 수성못~수성못오거리 방향 구간에서 진행됐다.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3차로로 확장하고, 파동 방면 차량과 신천동로 및 수성로 방면 차량을 완전히 분리해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해당 구간은 수성못과 인근 상업시설, 지산·범물지구 등 주요 관광지와 주거지를 연결하는
경주시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2040년을 향한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두 가지 중대 과제를 한자리에서 점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준비 상황과 ‘204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용역 착수 계획을 보고받고 추진 방향
양양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5명을 선발하고 교육으 ㄹ완료하였다.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공통 37개 항목과, ▲가족이웃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내의 범죄와 노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방위군과 FBI 병력을 대거 투입하는 초강경 카드를 꺼내들었다.국방부 관계자는 11일 뉴욕타임스에 “대통령 지시에 따라 워싱턴DC 주둔 주방위군 수백 명이 배치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주방위군 동원을 핵심 대책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FBI도 병력 이동에 나선다. FBI 대변인은 “워싱턴의 연방 법 집행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라며 "소속 요원 120명을 야간 순찰 지원을 위해
이더리움이 최근 4000달러를 돌파하며 7개월 만의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가격이 장기적으로는 2만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초강세 전망을 내놨다.지난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기 트레이더 머를린은 이더리움 가격이 지난 7년간 유지해 온 거대한 상승 채널 안에서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멀레인이 분석한 월봉 차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7년간 꾸준히 저점과 고점을 높여가는 거대한 상승 채널 안에
광복소나무사랑모임 봉사단은 지난 9일 대구 동구 평광동 첨백당 앞에 자리한 ‘광복소나무’ 앞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대구-순창 우호증진 광복소나무 산수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3회째로 먼저 나무를 심으신 선조 추모와 광복소나무 안전 기원제 및 무병장수 기원과 영․호남 우호 증진의 대구 불로막걸리와 순창 강천산막걸리 함께 주기 등 ‘광복소나무 산수연’이 열렸다. 그리고 광복 80주년 기념식, 경축 시민음악회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기념행사와 병행하여 선조들께서 광복을 기념하여 나무를 심고,
1년 전인 1593년 10월 영의정이 된 류성룡은 조정으로부터 멀어진 민심을 잡기 위해서 전시 개혁입법을 발표하였는데 면천법과 작미법, 속오군의 편성 등이 그것이었다.속오군은 기존의 군편제와는 달리 양반 외에도 천민 즉, 종들과 백정의 신분을 가진 자들도 관군에 들어갈 수 있게 한 것이다. 천민들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서 취해진 조치가 면천법이다. 천민의 신분을 가진 백성도 왜군 수급 한 개를 바치면 면천을 시켜주고 세 개를 바치면 관직을 준다는 것이 면천법의 핵심이다. 면천법과 속오군 덕분에 많은 천민들이 관군에 지원하여
산림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17회 청소년 숲리더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 숲에 새기다’를 주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숲과 역사, 생명의 가치를 체험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그린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전국대회는 초·중·고등학생 숲사랑청소년단과 지도교사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산림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제공된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농협 경제지주와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빌딩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일 더하기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법정 의무교육에서 벗어나, 클래식·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과 단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무대 위 연주와 이야기에 몰입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사회의 의미를 체감했다. 또, 농협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8일, 동해해경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여객선사인 두원상선 주식회사와 해양경찰, 민간통역인의 복지 향상 및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업무제휴로 동해해경청은 경찰관들의 국제 견문을 확대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민간통역인의 소속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복지증진에 이바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두원상선 주식회사는 현재 북극항로인 동해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노선과 동해항-일본 사카이미나토 노선을 주1회 정기 운항 중이다. 이번 제휴는 전국 해양경찰관, 해양경찰에서 운영
양양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군은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5명을 선발하고 교육으 ㄹ완료하였다.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공통 37개 항목과, ▲가족이웃공공기관에 대한 신뢰 ▲생
경상북도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농업인의 최대 축제인 제18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봉화군 내성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흙에서 희망, 농업의 미래 경북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농업인 단체
삼척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은 높고 가격은 합리적인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환경, 정성 가득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 업소로, 매년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대상으로 추가 선정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에는 34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넘은 관내 업소로, 평가 기준에 적합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오는 8월 27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