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봉양순 의원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소관 현안 업무보고에서, 최근 발생한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서울시의 안일한 대응과 무책임한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봉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 보
용성면에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3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모금 행렬에 동참하고자 용성면 이장장협의회 성금 100만원, ▲ 미산1리 주민일동 성금 10만원, ▲ 천종고 용산리 주민 성금 20만원을 기탁하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및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로,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면
안중선 화백은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행운과 건강을 전하고 있는 동양 유일의 ‘기서화’ 계승자이다. ‘천기누설’ ‘비전역경’의 저자로도 유명한 안 화백은 동양철학과 역학을 비롯하여 운명론과 기 이론을 설파하였고, 시인에서 행위예술가 등 안생 역정이 생명력으로 채워지는 ‘칡서’를 통해 오랫동안 세상과 소통을 해 왔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3일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
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6월28일부터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청소년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어린이는 500원에서 5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인천시는 최근 경기도·서울시·한국철도공사와 회의를 열어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를 잠정 합의했다고
창원시 출자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이 하이창원 소송비를 빌려줘 논란이 일고 있다.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설비 사업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지난달 18일 금융사인 대주단은 하이창원 대출금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기한이익상실 선언을 하면서 하이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사업들에 대해 살펴보겠다.국도 38호선을 타고 태백시로 진입하면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용연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는 도 지방기념물 제39호인 용연굴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하고자 관광명소화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 확보 중이다.또한, 국도 38호선과 마주 닿고 있는 통리지역에서 철암지역까지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계획이 발표되었고, 동태백로와 연결되는 입구에는 태백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기후위기 시대, 산불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청이 임도의 전략적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다.산림청은 29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산불관리와 임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림공학회와 공동 주최로, 국내 산림공학 분야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임도의 공익적 기능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산림청은 최근 잦아지는 대형산불과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협회를 이끄는 리더십의 방향성으로 ▲연결 ▲소통 ▲협력 등 3개 키워드를 제시하며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조 회장은 특히 " 기업과 인재, 젊은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등의 연계를 추진해, 안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또 한편으론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가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그러면서 "정부 기관이나 진흥원 등과 함께 협력해 스타트업 및 인재를 발굴하고, 이에 대
현대제철이 수소 수송용 강재의 소재로 개발한 고기능 후판이 국제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29일 "최근 자사의 고기능 후판이 적용된 수소 수송용 강관이 국제 인증기관 RINA-CSM의 고압 수소 환경 테스트를 통과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소 배관 설계·시공 규격인 ASME B31.12 성능 요건에 충족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해당 테스트는 현대제철의 후판을 사용해 자회사인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소 수송용 대구경 강관을 제작하고 현대종합금속이 용접 재료를 담당하는 기술 협업으로 이뤄졌다.3사
경기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황금해안길은 총 사업비 465억 원가량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너비 2.25m 규모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 단절 구간을 이어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시의
BMW 공식 딜러사 동성 모터스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대호를 2년 연속 ‘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BMW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BMW X7’을 후원한다고 밝혔다.‘BMW 럭셔리 클래스 앰버서더’는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을 대표로 선정해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다. 이대호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이자,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과 폭넓게 소통하는 인물로, B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인천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 통행료가 올 12월 '2000원'으로 인하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들 기관과 협의해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에 따른 민간 사업자의 손실 보전
신혼부부 등이 하루 1000원 임대료로 살 수 있는 인천형 주거 정책인 '천원주택' 공급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내달부터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천원주택은 전세 임대 형태로, 최대 6년간 거주가 가능하다.인천도시공사는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전세 임대형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가 “30년 정치 인생 오늘로써 깨끗하게 졸업하게 돼 정말 고맙다”며 정계 은퇴와 함께 탈당을 선언했다. 홍 후보는 29일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연설에서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30년 동안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