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남원시가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24가구를 선정, 서비스 제공기관인 광역자활기업의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남원시는 5월 14일, 전북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을 오는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을 부제로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시 ▲포스터 ▲숏폼영상으로, 올해 숏폼영상 분야를 신설했다.숏폼영상 분야 신설은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형식을 반영해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확산가능성을
충북 증평군이 자체 개발한 아동돌봄공간 브랜드 ‘행복돌봄나눔터’가 최근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치며 공식 브랜드로서 법적 효력을 갖추게 됐다.지난해 7월 ‘행복돌봄나눔터’ 상표 및 업무표장에 대한 특허 출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성과다.군은 ‘행복돌봄나눔터’ 명칭과 고유 디자인 보호를 위해 상표권 등록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등록은 ‘증평형 아동돌봄 정책’의 상징성과 차별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도서관업, 아동돌봄교육서비스업, 돌봄공간 운영 서비스업
앞으로 성남시에서 청년으로 인정받는 연령대는 19세~34세에서 19세~39세로 확대된다. 성남시는 더 많은 청년이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남시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지난 4월 7일 공포했다.이에 따라 2025년 3월 말 기준 3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63,667명이 포함되어, 성남의 청년 인구는 188,235명에서 251,902명으로 크게 늘어났다.청년 연령 확대에 따라 3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도 미취업청년 수강료·응시료 지원사업 '올패스', 취업청년 전월세 이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영주휴천동우체국 직원은 지난 4월 16일에 고객이 본인 명의의 정기예금 5,000만 원을 중도 해지하고 현금 지급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직원의 추가 질문 등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했다. 피해자 A씨는 영주휴천동우체국을 방문하여, 본인의 병원비와 생활비 결제를 목적으로 본인의 정기예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 초청 행사를 여는가 하면 K-콘텐츠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가정의 달 맞이 행사가 활발하다. SKT는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스페셜 T숲캉스'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내에 있는 2만7000여평 규모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에 SKT 고객만 단독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숲캉스 봄 시즌은 25일까지 진행된다. T월드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봄 시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사이버 침해 사태에 따른 ‘혼란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자'며 자발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 황금연휴 300만 명이 넘는 해외 여행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과 유심 교체가 진행 중인 SKT 직영점, 대리점 등에서 본사 직원 수백명이 고객 응대 업무에 투입됐다.이 중에는 이동통신 사업부와 직접 연관 없는 부서 직원과 개발자, 신입 사원 등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2일 해킹 사실이 처음 알려지고 난 뒤 사태가 일파만파로
원주우체국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이들의 정서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 원주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을 방문하여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원주시 귀래면에 위치한, 원주우체국 우체국쇼핑 입점업체인 나린뜰 구운계란이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처음 참여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소원우체통은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적어 소원우체통에 직접 넣어주면 우체국에서 선물을 구매해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이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9회 동창회 회원 10여 명은 3일 제주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원아들 신발 구매비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유정란을 기탁했다.김민관 회장은 "원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마린유겐트코리아는 1일 인천시청에서 아일랜드 정부 대표단과 함께 인천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해양·에너지·식품 분야의 국제 협력과 육상 해조류 양식 및 해상풍력 사업의 경제성 확보를 포함한 해양산업 주요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갠트대 관계자는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인천시와 아일랜드가 보유한 농업·수산·식품 산업의 강점을 연계한 협력 모델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스마트 양식기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바이오소재 응용 등 농업과 해양 분야
대장암 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부친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3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년간 노인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
이재명 캠프에서 3일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금부터 후보의 대인 직접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경호가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후보는 현재 '골목골목 경청투어 : 동해안벨트편' 속초에서 경청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영주시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미취업·미창업 청년에게 어학 및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시험은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공인민간자격 96종 △어학시험 20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청년들이 자주 응시하는 주요 시
경북지방우정청 소속 영주휴천동우체국 직원은 지난 4월 16일에 고객이 본인 명의의 정기예금 5,000만 원을 중도 해지하고 현금 지급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직원의 추가 질문 등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했다. 피해자 A씨는 영주휴천동우체국을 방문하여, 본인의 병원비와 생활비 결제를 목적으로 본인의 정기예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사이버 침해 사태에 따른 ‘혼란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자'며 자발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 황금연휴 300만 명이 넘는 해외 여행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항과 유심 교체가 진행 중인 SKT 직영점, 대리점 등에서 본사 직원 수백명이 고객 응대 업무에 투입됐다.이 중에는 이동통신 사업부와 직접 연관 없는 부서 직원과 개발자, 신입 사원 등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2일 해킹 사실이 처음 알려지고 난 뒤 사태가 일파만파로
영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도시 교통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시가지 내 주요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기존의 신호체계 대신 차량이 교차로 중심을 따라 순차적으로 회전해 통과하는 방식으로, 교차로 내 정체를 줄이고 충돌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