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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단체가 함께한 ‘2025 문학인축제’ 성황리에 열려

7일전
인천문인협회와 인천작가회의가 함께하고 한국근대문학관이 후원한 ‘인천문학인축제’가 지난 1일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재훈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임봉주 시인과 이상실 소설가의 개회사, 김락기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작가초청강연, 시극, 집체낭독으로 이어졌다.

‘시낭송’에는 정민나 시인 함용정 시인 방시원 시인이 참여했고, 이병국 시인 정우신 시인 이재은 소설가가 ‘집체낭송’을 했다.

‘작가초청강연자’는 공광규 시...
6일전
“사람을 위해, 나라를 위해 일하는 마음 자세를 지녀야 한다”.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며 기업 교세라와 KDDI를 설립, 성공한 이나모리 가즈오는 자신의 경영 철학을 이렇게 한마디로 요약했다.파나소닉의 마쓰시다 고노스케, 혼다의 혼다 소이치로와 함께 일본인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3명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그는 저서 『성공의 요체』를 통해 이타심과 인과응보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는 한 경영인의 사훈이나
5일전
‘같이 놀자고, 같이 춤추자고 꼬시고 선동’하는 무용가이자 안무가 최보결의 '북토크, 춤토크'가 9일 오후 1시 강화 ‘책방 국자와주걱’에서 열린다.'최보결의 춤의학교' 최보결 대표는 일반인들 속에서 커뮤니티댄스를 기반으로 교육,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의 치유에세이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개정판 출간에 즈음하여 마련한 자리다.최 대표는 “춤은 분명히 인류를 위해서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위한 탐험의 시간 속에서 인간과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됐다.”고
6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울산시교육청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에도 적용하기로 했다.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읽걷쓰 철학에 깊이
4일전
남인천중고등학교 윤국진 교장이 자서전 『가난을 유산으로 꿈을 이룬 소년』을 출간했다.지난 10여년간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암 투병 과정을 함께 기록했다. 윤국진 교장은 지난해 두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차례 방사선과 항암 치료를 받았다. 교단 복귀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그는 치료와 동시에 자신의 기록을 이어가며,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 투병 중에도 매일 써내려간 그의 글들이 이번에 자서전으로 나왔다.1980년대 초 그가 설립한 남인천중고등학교는 학업을 중단했던 성인들에게 다시 배움의 기
5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별위원장인 허종식 의원이 6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인천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허 의원이 이날 김 차관에게 전달한 건의 사항은 ▲인천항 중고차 수출 시범단지 조성 ▲경인지역 종합비상훈련장 설치 ▲인천해양항만수산 산학진흥원 설립 ▲해상풍력 전용항만 설치 및 인허가 지원 ▲인천항 안전관리체계 개선이다.인천항 중고차 수출 시범단지는 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인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무산에 따른 시급한 사안으로 해수부가 적극 나서야한다는 것이 허
6일전
‘섬마다 특별함이 가득한’을 주제로 인천의 섬들을 재조명하고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열린다.인천시는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섬띵’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인천의 전체 섬을 아우르는 공식 기념행사가 없는 가운데 ‘인천의 섬’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축제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하는데 웨이브홀 전체를 활용해 인천 섬의 위치와 지형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10일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의 현안과 정책 방향 전반을 짚으며 “지금이 사회적경제 대전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이용욱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 확대 기조를 언급하면서 “시·군 단위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자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사회적경제 조직은 지역돌봄에 강점을 가진 주체로서 통합돌봄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가 통합돌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개입 기술이 작물의 영양가를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 환경 연구 저널인 환경 연구 서신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제안된 기후 개입 기법인 이산화황을 성층권에 주입하여 지구를 냉각시키면 전 세계 농작물의 영양가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럿거스대학교 과학자들
1시간전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이 도로굴착공사를 시행하기 전에 인근 주민에게 공사 일정을 미리 알리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갑작스러운 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소음 민원이 잦은 만큼, 사전 안내를 의무화해 주민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현행 ‘도로법’은 도로관리청이
1시간전
학생·교원의 AI 활용 능력 증진과 윤리 확립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10일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22조의6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생 또는 교원이 인공지능기술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 ‘종묘’. 공활한 가을 하늘 아래, 우리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은 11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2025 한강지킴이 줍깅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제중앙회가 지난 4월 ‘2025 한강지킴이’로 공식 발된 이후, 첫 번째 활동이었던 줍깅과 6월의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에 이어 추진된 세 번째 환경보호 실천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각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한강사업본부 안내센터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산책로·놀
엄지훈이 '보석함' 스물한 번째 보석으로 출연했다.11일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빼빼로데이에 빼어난 미모의 셰프 어렵게 모셨습니다 엄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과 김똘똘은 "셰프 보석은 보석함 최초"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그런데 빼빼로 꽃다발을 들고 등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소방서의 봉남소방망루 복원 경위를 점검하고,
스탠다드차타드가 DCS카드센터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신용카드 디카드 출시를 지원한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주요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DeCard는 사용자가 기존 신용카드처럼 스테이블코인으로 실제 결제를 할 수 있게 하며, DCS ‘D-볼트’ 시스템을 통해 잔액 및 상환도 관리할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eCard 카드 충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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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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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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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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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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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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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온라인 플랫폼 이용 불법 숙박업소 1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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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등에서 영업을 해온 불법 숙박업체 13곳이 수사당국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1~24일에 걸쳐 고양, 부천, 성남, 화성, 안양, 김포, 용인, 파주 등 8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13곳 25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유형별로는 ▲ 오피스텔 11곳 ▲ 주택 1곳 ▲ 생활형 숙박시설 1곳이다.특사경은 숙박 당일 주소를 통보하는 등 정확한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 공유 온라인 플랫폼 특징을 악용해 오피스텔, 주택 등을 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