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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불조심 어린이마당 2년 연속 ‘최우수상’ 

순성초등학교 5학년 1반이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충남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최로 어린이가 안전에 관한 지식을 쉽게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학급이 참가한 가운데 순성초 5학년 1반이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탑동초등학교 5학년 7반과 5학년 5반도 각각 장려상을 받으며, 당진소방서는 3관왕을 달성하고 2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학급으로 선정...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오창문화충전데이-책과 함께하는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연다. 오창호수도서관은 빈백과 피크닉 용품, 도서 100권을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크닉 존'을 운영한다./남연우기자
대전지역 특성화고 학생 3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에 참여하기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로 출국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 7개교에서 선발된 30명의 3학년 학생들이 조리, 건축, 뷰티,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10주간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교육청 자체에서 추진한 영어회화 및 직무교육과 함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이수했으며,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안전 캠프에도 참여했다.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충남도가 당진 발전을 위해 기업혁신파크와 수산식품 클러스터·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당진시를 찾아 △기업혁신파크 조성 △수산식품 클러스터 및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천주교순례길 세계 명소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혁신파크는 당진시 송악읍 고대...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강점 계발을 통한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초등부 7명이 4개 언어로 참가해 꿈·성장 이야기, 가족 소개 등 자신이 정한 주제를 한국어로 3분, 동일 내용을 이어서 부모 모국어로 3분 동안 발표하며 기량을 뽐냈다. 참가 학생에게는 전원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이중 금상 수상자 3명은 대전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아난드 학생은 “내 꿈에
충남대학교가 중앙유럽 체코의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교육 및 과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체코 국립대인 카렐대학을 방문해 충남대-체코과학원-카렐대학 3자 간 과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충남대와 카렐대학은 상호 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대와 체코과학원, 카렐대학은 이번 과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뇌 노화 및 퇴행성 뇌 질환 연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 교류를 활성화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국제 교육 및 과학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마
지역 소멸문제를 삼척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자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삼척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세부사업 분과별 회의를 진행했다.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고령화,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지역 소멸문제를 삼척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자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분과위원, 연구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살아보기·돌아보기 분과는 관광객 등 생활인구를 늘려 지
지난 주말 억수 같은 비가 경남을 덮쳤습니다. 경남뿐 아니라 남부권 대부분이 피해를 입었죠.일부 지역은 거의 재난에 준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고, 차량이 물에 둥둥 뜨고, 문화유산 일부가 무너져내리는 사고도 있었지요. 뉴스레터 '보이소'도 사고 상황과 이후 문제
53분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경북 경주 내남면 소재 뿌리기업인 한호산업㈜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
국민의힘은 27일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민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협의회에는 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종구 농업혁신정책관 등이, 민간에서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과 최홍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안건은 한국
2019년 이후 5년간 국세청이 고소득 사업자 3275명을 대상으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들 고소득 사업자 1인당 14억2천만원에 해당하는 소득을 부정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정작 이들에게 징수한 세금은 부과액의 62.8%에 불과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고소득 사업자 3275명이 올린 총소득은 12조 4902억원이었다.그러나 이들이 신고한 소득은 7조 8353억원으로 4조 6549억원을 빠뜨린 것으로 드러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낮에는 다소 덥지만, 아침과 저녁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주말인 28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한편,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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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6일 제418회국회 제9차 본회의에서 모성보호 강화·딥페이크 방지 등 83건의 법률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출산휴가·육아휴직·난임치료휴가 확대 등 모성보호를 강화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양육비 선지급 제도를 도입하는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딥페이크 디지털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26일부터 서울 강남에 자율주행차가 주행을 시작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호출응답 방식이다.앞서 서울시, 카카오모빌리티는 25일 23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심야 자율주행 서비스 '서울자율차'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직접 타보니 외형은 일반적인 SUV 택시와 비슷했다. 차량 외부에 자율주행 인식을 위한 카메라 10대와 라이다 8대가 부착됐지만 이질감은 없었다.차종은 코란도 전기차 이모션이다. 자율주행운행을 위한 개조 및 내부 고도화는 자율주행 기술기업인 에스더블유엠(S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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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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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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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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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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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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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건군 76주년이 되는 10월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연계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군 장병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먼저,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 36사단과 협력하여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심일 소령의 추모식을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고, 23일에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지역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예비군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군 교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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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 '서울공화국' 밖에서 비가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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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무릉제에서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캐릭터 잡기 챌린지
동해시는 제37회 동해무릉제 기간인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무릉제,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실시한다.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챌린지는 도내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적용했으며,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축제장 내에서 캐릭터를 획득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챌린지는 동해무릉제에 방문한 동해시민 또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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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이 ‘세대공감!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를 주제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2024년 원주 삼토페스티벌은 ▲하나, 다양한 연령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둘, 전통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축제 ▲셋, 도농상생∼로컬푸드로 함께하는 축제 ▲넷,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미래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축제 등 4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한다.2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 행사로 캘리그라피 퍼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