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멀은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윈도우 서버용 앱체크 프로’가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앱체크는 월 구독 및 연간 사용권 형태로 제공되며, 고객은 별도의 설치 과정이나 초기 구축비용 없이 KT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을 도입·운영할 수 있게 됐다.앱체크는 행위 기반 탐지 기술을 적용해,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악성 행위를 실시간 감지하고 차단한다. 기존 백신이 탐지하지 못하는 신·변종 랜섬웨어까지 대응하며, 공격 발생 시 자동으로 파일을 복원하는 롤백 기능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을 적용한 사례를 MD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적용사례는 ▲냉장고 내함 성형 공정 ▲식기 세척기 제조 공정 ▲생물학적 폐수처리 공정 ▲식기 세척기 노즐 제조 라인의 총 4가지다.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의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내역사업(과제명: 대규모 확장성 및 고신뢰 분산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제조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기술
인스웨이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서밋 서울&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8회째를 맞는 AISE 2025 행사는 ‘AI for Everything, Everything for AI’를 주제로, 글로벌 AI 업계의 주요 기업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에이전트, 산업별 실증 사례, 최신 AI 칩 및 인프라 기술 등을 다채롭게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다.인스웨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작 ‘웹스퀘어 AI(Web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데이터센터 자동화 선도기업 아토리서치의 AI 데이터센터 전문 자회사 ‘아토랩’이 KAIST 컨소시엄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단백질·핵산·리간드 등 생명현상의 핵심 분자 구조를 정밀 예측하는 차세대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K-Fold’ 개발이 목표다. KAIST 컨소시엄은 본 사업을 통해 GPU 256장 규모의 고성능 AI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로 지능형 운영을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세일즈포스와 협력해 안드로이드 기반 ‘리테일 클라우드 POS’를 드림포스 2025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소매업체의 매장 운영 개선, 매장 직원 역량 강화 및 고객 참여도 향상 목표로 설계됐다.조 화이트 지브라 최고 제품·솔루션 책임자는 “세일즈포스와 협력으로 소매 혁신의 흥미로운 장을 열었다”며 “지브라의 지능형 안드로이드 기반 솔루션과 세일즈포스의 고객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소매업체들이
OT 보안 전문기업 노조미 네트웍스가 한국에서 지난해 대비 5배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식품 및 비철금속 제조사, 발전소 등 주요 산업 고객을 새롭게 확보했으며, 일부 고객은 구축 한 달 만에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자체 분석했다.박지용 노조미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에서 노조미의 성장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함께 경영진의 보안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침해사고 발생 시 경영진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개편하면서 보안에 대한 주도적 관심이 커졌다”고 밝혔다.OT 보안 투자,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7500톤급 국제화물선이 지난달 22일부터 정기 취항한 가운데 인프라 부족으로 수출입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화물선은 첫 왕복 운항에서 44개 컨테이너을 운송했다.그런데 2항차에서는 수출 1개·수입 12개 등 13개 컨테이너를, 3항차에서는 수출 2개·수입 1개 등 3개 컨테이너에 머물렀다.도가 직항로 개설 시 예측한 수출 물량을 보면 용암해수 3124개, 수산물 61개, 소주·가공식품 66개 컨테이너였다.당초, 중국 측은 용암해수가
수입품에 탄소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고 있는 경기도내 수출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2025 경기도 탄소중립 대응 관련 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조사는 경기FTA센터 2025년 탄소중립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258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150개사가 응답했다.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EU의 탄소국경조정제
전남개발공사는 광양, 무안 지역 만원주택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입주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정부 민원 사이트 정부24를 통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 마동과 무안군 무안읍 국민임대주택 20평형 주택 총 10호다.
입주 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로, 지역 근로 활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열린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발전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10일 공사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녹색경영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공사는 2018년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녹색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기관장의 녹색경영 리더십과 전문조직 운영
㈜오뚜기가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앞세워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오뚜기는 2024년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8월 초 수입허가를 완료, 11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한다.올해 초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공개하고,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인 ‘Jinjja Love, 진라면’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제품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현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일본 사무라이채권 시장에서 총 400억엔 규모의 전환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사무라이채권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엔화 표시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만기와 금리는 2년, 3.25년, 5년이다.이번 발행은 사무라이채권 시장 최초의 전환채권으로, 일본 내 전환채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환채권은 탄소배출량 감소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축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싸고 혁신을 중시하는 업계와 안정성을 우선하는 한국은행의 인식차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핀테크업계와 학계는 스테이블코인이 자금 순환 구조상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키우지 않는다며 제도적 지원을 주문했다. 반면 한은은 통화정책 약화와 자본유출 가능성을 경고하며 발행 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의 유예를 인천시에 제안한 가운데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공개 해명과 면담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합의한 사회적 약속”이라며 “환경부가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실패 책임을 회피하는 것도 모자라 정책을 후퇴시키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서구 주민들은 30년 넘게 매립지로 악취와 분진 등 환경 피해를 감내했다”며 “직매립 금지 유예는 수도권 자원순환 정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열린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발전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10일 공사에 따르면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업통상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녹색경영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공사는 2018년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녹색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기관장의 녹색경영 리더십과 전문조직 운영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10일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백지화를 요구하며 차량 행진 시위를 펼쳤다.이들은 이날 트랙터와 화물차를 이용해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출발, 동과 서로 나눠서 제주도청까지 차량 시위 행진을 진행했다.김미랑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지역주민들과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제2공항 건설을 발표했고, 조류 충돌과 환경 파괴, 지속 가능성, 농지 소멸 문제를 제기하며 10년을 버텨왔는데, 10년 동안 제2공항이 없어도 제주도민에게 불편함
수입품에 탄소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고 있는 경기도내 수출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주관으로 ‘2025 경기도 탄소중립 대응 관련 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조사는 경기FTA센터 2025년 탄소중립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258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150개사가 응답했다.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EU의 탄소국경조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