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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 ‘지역사회와 보이스피싱 감시 역할 톡톡’

대구 동부경찰서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지역사회와 함께 막는 등 치안서비스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동구 평화시장 내 한 상인에게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감사장은 받은 배철현씨는 지난 6월 한 시민이 보이스피싱에 연루, 금품을 찾으려고 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보이스피싱 범죄인 것을 확인 후 자신의 전화로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즉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거액의 금품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인 A씨는 카드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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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尹 건강상 문제 확인해달라고 구치소에 공문"특검 "서울구치소 자료 확인 후 다음 단계 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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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증거 인멸 우려’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은 10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을 명시했다.특검은 영장 청구서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특히 회유·압박 등을 통해 관련자 진술이 번복된 정황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검에 따르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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