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6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8월 25일 경남 남해 앞바다에 이어, 하루만인 8월 26일에 전남 여수 가막만과 전남 남해에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함에 따른 조치이다. 적조는 유해조류의 이상번식으로 인해 바닷물의 색깔이 적색으로 변색되는 자연 현상이다. 유해 적조생물이 성장해 양식어류 아가미에 달라붙으면 폐사를 유발하게 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8월 호우에 의해 코클로다니움이 성장하기 적합한 24~27℃로 수온이 유지되면서,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케이지모빌리티 서귀포서비스센터를 ‘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 제12호점’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는 서귀포시사랑원의 생활인을 위한 정기적인 사랑나눔과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기업을 발굴,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케이지모빌리티 서귀포서비스센터는 지역사회주민에게 신뢰받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사랑
제주도는 29일 오전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에서 제주도와 행정시 민원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충민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원은 행정이 놓친 사각지대를 알려주는 신호”라며 “민원인을 함께 행정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바라보면, 민원이 제주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장
제주적십자사후원회는 제주도사이클연맹에 ‘엘리트 선수 장학금’을 위해 3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제주 사이클의 발전과 미래의 선수들을 육성하고자 제주적십자사후원회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해당 기부금은 청소년 선수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됐다.신영민 회장은 “미래의 제주도 사이클을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제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지난 2021년 11월 창립되어 인도주
서귀포시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서홍동과 합동으로 서홍동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방문 분야별 안전점검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이 이루어졌다.또한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및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냉방용품 사용에 의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제주특별자치도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 공단 설립이 타당하다는 최종 결론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검토 대상은 공영버스, 하수도시설, 환경시설 3개 사업으로, 모두 공단을 통한 운영·관리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제주도는 공공시설물을 전담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설치되지 않은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다.2020년 설립이 무산된 이후에도 공공시설물의 지속 증가와 적자 확대, 전문 인력 부족, 민간위탁 비용 증가 등으로 공단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도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가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며, 소비자와 한돈을 더욱 가깝게 잇기 위한 것이다. 개그맨 윤택씨와 방송인 이용식씨, 배우 이세창씨, 한의학박사 한동하 원장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이 참여자가 점차 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말 시작한 ‘2기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 교육’에는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9월 센터 개소 후 열린 교육에는 12명이 참여했고, 지난 5월 진행한 1기 교육은 2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2일 여수상공회의소 열린마루에서 지역 주요 금융기관장들을 초청해 '석유화학산업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농협, 여천농협, 여수축협, 여수원예농협, 여수수협, 제3·4구잠수기수협, 중앙새마을금고, 좌수영새마을금고, 구봉새마을금고, 새여수새마을금고, 여천새마을금고, 여수신협, 여수중앙
사) 대한민국명장회 울산광역시지회는 2일 대한민국명장멘토단10여명이 현대공고 1학년 학생 25명과 함께 통합 멘토링을 실시하였다.김병희 지회장께서는 지난 7월 대한민국명장회 전국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수고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미래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당부하였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개통식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독서 플랫폼을 활용해 국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정이다.‘아이좋아 전자도서관’은 물리적 공간이 아닌 경남
저출산 시대를 맞아 현대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2025 아이사랑가족대축제’가 9월 13일 오전 10시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유·아동기 성장과정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국내 카드사 규모 6위이자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롯데카드사에서 내부파일 유출 시도가 3일간이나 있었지만 인지 못한 채, 금융당국에 늑장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원이 파악해 보고한 '롯데카드사 침해사고'를 확인한 결과, 롯데카드사 내부파일 외부 유출 시도가 3일간이나 있었고, 이 기간 중 유출은 2회인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롯데카드사가 9월 1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해킹 사고 인지 시간은 8월 31일 12시였다.그러나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바로는 해킹에 따른 내부파일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박소영 법무법인 케이앤피 변호사를 구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구의회 고문변호사는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전경애 의장은 “의안발의, 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 디지털 광고’가 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광고는 국민 식재료인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매력을 친근하고 위트 있게 담아내며, 소비자와 한돈을 더욱 가깝게 잇기 위한 것이다. 개그맨 윤택씨와 방송인 이용식씨, 배우 이세창씨, 한의학박사 한동하 원장
인천교통공사는 본사에서 전국 5개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SR 등 5개 기관의 상임감사와 감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감사활동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인천 강화군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과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등을 위한 내년 계획 마련에 나섰다.강화군은 오는 5일까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지난 1일 열린 첫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성과 점검과 내년 핵심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