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5일,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고충민원 처리사례로 본 적극행정’을 주제로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충민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복적·집단적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명호 조사관이 초빙되어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청렴 캠페인 피켓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도민 불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고충민원 현장 해결 서비스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월 22일 조천읍사무소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운영하며, 오는 13일에는 대정읍사무소에서 진행된다.조천읍사무소에서 열린 달리는 제주신문고 운영 결과, 선흘1리 재활용도움센터 인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인도 주차금지시설 개선, 신흥포구 모래 유입에 따른 안전 대책 마련, 도로 개설 시 설치
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도민 불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고충민원 현장 해결 서비스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5월 22일 조천읍사무소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운영하며, 오는 13일에는 대정읍사무소에서 진행된다.조천읍사무소에서 열린 달리는 제주신문고 운영 결과, 선흘1리 재활용도움센터 인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인도 주차금지시설 개선, 신흥포구 모래 유입에 따른 안전 대책 마련, 도로 개설 시 설치 의무사항인 저류지 활
창녕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 실무 중심 토론을 위해 고충민원 처리 업무담당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고충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원 처리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군민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한 실무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충민원 TF팀을 포함한 관련 부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최근 고충민원 유형과 처리 동향 공유, 민원 조사 사례 소개, 부서
여수시는 지난 13일 여수문화홀에서 ‘2025년도 고충민원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충민원 처리 담당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민원 응대 전문 강사인 WYP교육컨설팅 박원영 대표가 맡아 ▲고충민원 특성과 유형별 처리 전략 ▲특이민원의 효과적 대응 방안 ▲감정소비 보호 교육 등 현장 중심 실무 사례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감정노동에 대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많은 야구 전문가의 예측에도 순위표 상단을 점령한 채 6월을 보냈다. 롯데는 30일 기준 43승 3무 34패로 리그 3위를 달린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고작 2경기 차, 2위 LG 트윈스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매년 봄에만 좋은 성적을 내다가 여름이 시작하면 추락하기 일쑤라 ‘봄데’로 불렸던 롯데의 모습은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다. 황성빈, 나승엽, 윤동희 등 주축 야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고, 5월까지 에이스로 활약하던 박세웅이 이탈한 가운데서도 이뤄낸
울산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 부품업체인 ‘서연이화’가 하도급 업체에 대금 지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갑질’을 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서연이화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 38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경고 조치 등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서연이화는 201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9개 수급사업자에게 금형 제조를 위탁하면서 190건 하도급계약의 대금과 지급 방법 등을 기재한 서면을 제때 발급하지 않았다. 또 하도급대금을 법정 지급기일을 지나 지급하고도 지연이자 3억660
승리에 목마른 프로축구 울산 HD와 상승세의 광주FC가 코리아컵 4강행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7월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를 상대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치른다.울산에 코리아컵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울산의 올 시즌 목표는 K리그1 4연패였다. 그러나 시즌을 절반 이상 소화한 현재, 그 가능성은 크게 옅어졌다.울산은 7위에 머물러 있고, 선두 전북 현대는 승점 16 차로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다.울산이 2025 국제축구연맹(
울산시체육회는 30일 체육회 사무처에서 김성진 울산우슈협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했다.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올해 정기총회일로부터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 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성진 회장은 “임기 동안 생활체육대회 및 전문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울산 내 우슈 종목 활성화와 체계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구제 창구를 몰라 방치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입장을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계약서 미작성, 임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의 경우 보호제도가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의 경우 노동인권 교육과 피해 구제 시스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