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지난 1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답변 충실도 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전 부서장과 동장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에 대한 책임성과 답변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민원 만족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후속조치로 추진된 회의는 △국민신문고와 고충민원 답변의 충실도 제고 방안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반복민원과 지연답변 사전 차단 대책 △답변 작성 가이드라인 정비와 민원 응대 교육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은 “고충을
상주시는 오는 18일, 상주시민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 상담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권익구제 서비스를 한다. 이번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과 관련된 상담에 중점을 둘
평택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43건,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2건, 기타 세무상담 28건을 처리했다.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고충민원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및 기한연장 △선정대리인 신청 등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민원 대응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악성·고충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무자 보호와 민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도서관 소속 민원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은 ▲ 고충민원 및 반복·빈발 민원 대응 절차와 처리 기준 ▲ 불만족 민원 추가 답변 작성 요령 ▲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 사항 적용 방법 ▲ 국민신문고 시스템 활용 절차 ▲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와 충북 청주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국정기획위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일 강원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경상권의 8개 거점도시를 순회했다. 이번 주는 충청권 3개 도시로 선정된 천안, 청주, 논산에서 운영한다.오는 23일 청주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도 국가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국가기관 및 공공단체 관련 고충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사전 신청 없이 현
충남 금산군은 지방세로 인한 군민의 고충을 덜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법률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세정 전문가로, 고충민원 처리와 권리보호를 전담한다.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었거나 침해가 우려되는 경우 이를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납세자는 위법·부당한 세무처분을 받았거나 정당한 처분을 받지 못해 권리나 이익이 침해된 경우 지방세 부과 제척기간 종료일 90일 전까지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3일, 평창군 소재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공감숲연구소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별빛 숲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야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아이들이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반딧불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이날 행사는 ▲누워서 별자리 관찰하기, ▲별자리 바람개비 만들기, ▲1년 뒤 우리 가족에게 편지 쓰기, ▲야간 곤충 관찰하기 등의 프로그
일본 총리가 패전일 전몰자 추도사에서 13년 만에 ‘반성’을 언급했다.하지만 일본 총리들이 2012년가지 ‘반성’을 언급하면서 함께 쓴 ‘침략’이나 ‘가해’라는 표현을 빠져 식민지로 지배한 이웃 나라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평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패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