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전, ‘2025 양산 학부모와의 교육감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바라보는 양산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을 탐색하고, 학부모의 정책 제안을 구체화해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대화에서는 학부모들이 양산교육의 현재를 ‘뿌리’로, 아이들이 자라 맺게 될 미래의 결실을 ‘열매’로 상징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잇는 ‘줄기’로서 양산교육이 어떤 환경과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했다.학부모들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
영천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32개 매장에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도 농가의 상생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당도와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샤인머스캣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1.5kg 상자 1만박스가 추가된 총 8만박스가 전국 이마트 전 지점에 출하된다.행사 첫날인 23일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과 조합공동
울산항만공사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해 고액의 물품 구매 대납 요청, 금융상품 가입 유도 등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 조달업체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23일 밝혔다.사칭범들은 나라장터나 누리집 등에 공개된 계약정보를 악용해 울산항만공사 직원의 가짜 명함을 만들어 범행 대상 업체를 속인 뒤, 고액 물품 구매 대행을 요청하거나 개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누리집을 통해 해당 사항을 안내하고, 협력기
주말마다 어디로 놀러갈지 늘 고민이라면, '등대여권'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 최근 MZ들 사이에 전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이색 '등대 스탬프투어'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바다 덕후'들의 성지순례로 떠오르고 있다.'등대 스탬프투어'는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마치 게임 퀘스트를 완료하듯 아름답고 재밌는 등대를 찾아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며 '등대여권'을 완성하는 챌린지다.'아름다운 등대', '역사가 있는 등대', '재미있는 등대', '풍요의
창원특례시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창원단감축제가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감의 시배지인 창원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창원 단감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풍요로운 가을의 상징인 단감을 주제로 농업인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단감품평회, 단감 체험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10월 25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S칼텍스재단이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앞장선 시민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는 2025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오픈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창수 GS칼텍스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발전 방향으로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제시했다.SK그룹은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 국가 AI 생태계 전략과 해법’을 주제로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렸다.포럼에는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APEC 주요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AI 정책 및 산업
을씨년스런 겨울의 초입에 생각나는 작곡가를 들라면 서슴치 않고 수위에 오르는 작곡가가 있다. 차이코프스키다. 그의 발레모음곡, 호두깍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에서도 계절이 느껴지지만 겨울을 대뱐하는 그의 곡, 겨울 날의 백일몽은 오롯이 북유럽의 겨울을 나타내기에 손색이 없는 곡이다. 그런데 그의 수려한 많은 곡 들 중에 유난히 겨울이면 생각나는 곡은 아무래도 피아노협주곡 1번이 아닐가 한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1번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2번,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과 함께 세계 3대 피아노협주곡으로 알려져있는 곡으로
한국토종닭협회는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올겨울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생산·유통 전 과정의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10월 27일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농가, 가금거래상인,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제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2,829필지이다.대상 필지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의견수렴,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 읍․면․동에서 열람할
신영그룹은 ㈜신영과 ㈜신영에셋의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부동산 개발 직무를 포함하여, 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한다.㈜신영은 ▲부동산 개발 ▲분양 마케팅 ▲분양관리 ▲리테일 ▲자금 ▲인사 부문이 대상이다. ㈜신영에셋은 ▲투자자문 ▲임대차사업 직무를 모집한다. 각 직무별로 신입과 경력직을 구분해 지원서를 받는다.신입사원은 4년제 대학이상 학위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직의 경우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11월 5일(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용 금융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은 국민의 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금융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특히 고금리 대출자, 경영 위기 소상공인,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수산식품 Total Utilization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열고 농수산부산물의 자원화 및 산업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부처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
제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고민을 해결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돕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과 1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나침반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제주 청년들의 다양한 꿈과 진로를 응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수행기관인 제주패스파인더와 도내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주인공으로 하여
을씨년스런 겨울의 초입에 생각나는 작곡가를 들라면 서슴치 않고 수위에 오르는 작곡가가 있다. 차이코프스키다. 그의 발레모음곡, 호두깍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에서도 계절이 느껴지지만 겨울을 대뱐하는 그의 곡, 겨울 날의 백일몽은 오롯이 북유럽의 겨울을 나타내기에 손색이 없는 곡이다. 그런데 그의 수려한 많은 곡 들 중에 유난히 겨울이면 생각나는 곡은 아무래도 피아노협주곡 1번이 아닐가 한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1번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2번,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과 함께 세계 3대 피아노협주곡으로 알려져있는 곡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발전 방향으로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제시했다.SK그룹은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 국가 AI 생태계 전략과 해법’을 주제로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렸다.포럼에는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APEC 주요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AI 정책 및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