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2024년까지 80년간 인천에서 간행된 주요 인천책들과 그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 연재합니다. 인천문화재단이 지난 12월 발간한 『인천문화예술 40년사』 6권의 '인천의 출판과 잡지' 편을 증보하여 매주 싣습니다. 인천의 역사문화, 생활사 등 '인천'을 깊이있게 공부하고 연구하는 통로로, 지역에서 벌어져온 시대 변천의 의미들을 탐구하는 길로 안내합니다. 해방 후 우리 손으로 첫 관찬 『인천시사』를 발간한 해가 1973년이다. 해방 후 28년이 지난 후이자, 일제강점기 『仁川府使』 출간 이후 68
인천시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5일까지 받는다.시는 올해 1월부터 청년 월세 지원 기간이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된 가운데 지난해 2월 시작한 2차 신청이 오는 2월 25일 끝난다고 12일 밝혔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에게 12개월 동안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20만원씩 24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기간이 24개월로 늘어 최대 480만원을 지원한다.그동안 월세를 지원받은 인천 청년은 7,769명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대표단과 김광호 중구의회 의원, 주민 등 15명이 15일 한상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최근 환경오염 논란을 빚고있는 폐기물 매립 의혹이나 건설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함께 방문했다. 한상아일랜드의 관계자는 이들을 맞아 현황을 설명하고 영종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경청했다. 한상측은 지난 2012년에 시작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종대교 인근 332만㎡ 규모의 항만 유휴부지를 초대형 복합문화·레저·관광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면적은 여의도의 1.1배에 달한다. 해양
인천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이 김주혜 작가의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톨스토이 문학상 북큐레이션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김주혜 작가는 지난해 10월 한국 작가 최초로 러시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 문학상을 수상했다.주안도서관은 이를 기념해 종합자료실 내 특별전시공간에서 김주혜 작가의 데뷔작이자 수상작인 를 비롯해 톨스토이 문학상 역대 수상자들의 대표작 등 15권의 도서를 만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전시는 지난 13일 시작돼 까지 2월 28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종합
인천 서구가 새로운 구 명칭 제정에 착수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새 명칭을 공모한다.15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7일 간 실시한 구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9.5%가 명칭 변경에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반면 부정적인 의견은 23%에 그쳤다.구는 실제 위치와도 맞지 않은 방위 명칭이 아닌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는 구민들의 의견에 따라 새 명칭 공모를 시작으로 구 명칭 변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새 명칭 공모에는 18세 이상 서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단이 결전지인 토리노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로 출국했다.이번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종목에는 남자부에 김태성과 이동현, 배서찬, 이정민, 신동민이 출전한다.여자부에는 김길리와 김건희, 서휘민, 김은서, 이지아가 출전한다.이번 대회에
유머나 온라인 트렌드와 관련된 밈코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베이스 블록체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밈코인 '브렛'을 소개했다.브렛은 만화 보이즈 클럽에 등장하는 캐릭터 브렛에서 영감을 얻은 밈코인으로 13일 기준 유통 공급량 99억개, 시가총액 11억2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브렛은 베이스 블록체인을 사용해 이더리움 같은 체인보다 더 빠른 속도와 낮은 거래 수수료를 제공한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토큰의 가격을
원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미분양 아파트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세교신도시는 공공택지지구로 세교1지구와 2지구에 이어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수원 영통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과 인접해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오산 세교 힐데스하임은 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입주 단지로 지하 2층,
부안군은 지역 농수축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 3일까지 직거래사업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박람회, 엑스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를 도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수축산물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와 부가 가치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
용인특례시는 ‘CE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5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3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4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는 160개국에서 4,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국민의 눈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원 재판 선고에 쏠리고 있다. 윤 대통령 체포는 사실상 정치적 몰락을 상징하는 반면 이 대표는 현재 독보적인 대권 주자다. 이 대표의 법원 재판 결과는 제1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는 마지막 사법적 관문으로 전망된다. 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2025 강원 영상 및 콘텐츠 분야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 사업설명회는 강원 영상산업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강원영상위원회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도내 영상산업 및 콘텐츠산업 관련 단체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양 기관의 소개, 2025년 추진사업 안내, 사업 담당자 질의응답,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원영상위원회는 2024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부캐를 찾아서’를 펴냈다. ‘나의 부캐를 찾아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려는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부캐’라는 친숙한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테슬라가 2025년형 모델Y 전기차를 국내 출시했다. 테슬라코리아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명 '주니퍼'로 알려진 2025년형 모델Y 출시를 알렸다. 신형 모델Y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 변경이다.전면 범퍼에서 테일라이트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은 주행 효율성을 높여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렸다. 그간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서스펜션, 휠 및 타이어 개선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 라인 헤드라이트 채택과 일체형 테일램프 도입도 눈길을 끄는 모습이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금성백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화성 비봉지구는 약 7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지구로 화성시에 속해 있으면서 안산 상록구와 접해 있는 안산 생활권이며, 인근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남양뉴타운, 어천지구와 인접해 있다. 또한, 송산그린시티에는 신세계그룹이 파라마운트와 손을 잡고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어서 수혜가 예상된다.비봉지구의 마지막 신규 분양 단지인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는 지하 1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단이 결전지인 토리노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토리노로 출국했다.이번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쇼트트랙 종목에는 남자부에 김태성과 이동현, 배서찬, 이정민, 신동민이 출전한다.여자부에는 김길리와 김건희, 서휘민, 김은서, 이지아가 출전한다.이번 대회에
고성군은 접경지역 소상공인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및 접경지역 내 군장병과 이용객의 편의 증진으로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2025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 중, 해당 사업을 동일한 장소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이번 사업은 업소당 16백만 원 이내로 지원이 되며, 신청은 1회만 가능하다. 단, 수혜자가 기존에 지원받은 금액이 16백만 원 미만이면, 지원 가능 총액 내에서 받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중복지원 가능하다
용인특례시는 ‘CES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한 중소기업 5사가 현지 바이어들과 39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4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이번 박람회에는 160개국에서 4,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