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13일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연구원 내 화합과 협력을 다지면서 세종사랑운동의 확산을 실천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하 간 직접소통을 위해 간부 및 직원들로 구성된 마라톤동호회를 결성했다.이들은 마라톤 동호회 결성 이후 첫 대회 참가임에도 모두 완주하며 뜻깊은 도전을 마무리했다.참가 직원 전원은 ‘우리는 세종을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토너들과 함
충남 논산에서 열린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일부 단체들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논산딸기축제는 산불 등 국가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연 규모 등을 축소한 가운데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이번 축제에 참여한 단체들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축제를 찾아오신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제품, 질 좋은 상품을 보여주고자 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했고, 꼭 위로의 마음을 전달해 드
충북 충주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이해 교현동 혜성유치원을 시작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한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 및 장애인이 길을 잃을 경우에 대비해 경찰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찾아주는 제도이다.유치원, 어린이집의 경우 사전등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경찰관서에 연락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추후 일정을 잡아 방문 등록한다. 보호자의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세상을 여는 아지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장애인식 개선과 권익옹호를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지역사회 협력 프로젝트다. ‘아름다운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건양대와 공주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이날 발대식에는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서포터즈 8명과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서포터즈 5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와 선서, 활동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신희정 학과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여한 ‘새희망포럼’이 창립되며 본격적인 지방자치 2.0 시대를 여는 지역 소통과 협력의 중심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희망포럼은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함께 여는 미래’를 기치로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포럼 회원과 지역 인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
군포경찰서가 17일 지역 주민자치 협의회와 ‘주민 참여 치안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 문제 구축에 주력한다. 또 각종 치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마련한다.김평일 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인천 남동구가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역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올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멸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씨 등이다.시상은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1회 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동구는 지난 1991년 구민상을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8개 주관기관 대표들과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4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규모는 87억원이다.특히, 상반기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이 예정돼 신청을 준비하는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서울 첫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17일 개장했다.이케아 강동점은 고덕비즈밸리 내 상업·업무·문화 복합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들어섰다. 이케아 특유의 ‘블루박스’ 외관이 아닌 도심 복합 쇼핑몰형 매장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실생활에 밀착한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매장에서는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쇼룸과 쇼핑 편의를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지
제주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ERP뱅킹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은행은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국내 ERP 1위 기업 더존비즈온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결의안을 승인했다.이번 유상증자는 제주은행의 ERP뱅킹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동맹 제휴의 일환이다. 이번 발행한 신주 560만주는 더존비즈온이 전량 매입해 양사가 공동으로 ERP뱅킹 신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ERP뱅킹이란 기업 자원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ERP 시스템에 금융을 접목하는 임베디드 금융이다. 금융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의 동의를 거쳐
우린은행이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알뜰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우리은행은 이번 알뜰폰 서비스로 금융과 통신 서비스 결합을 통한 신규 고객 확대 뿐 아니라 고객 개개인에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8일 LG유플러스 망을 기반으로 한 '우리WON 모바일'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WON뱅킹 앱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100% 비대면 개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알뜰폰 업계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군포경찰서가 17일 지역 주민자치 협의회와 ‘주민 참여 치안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 문제 구축에 주력한다. 또 각종 치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마련한다.김평일 서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인천 남동구가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역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올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멸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씨 등이다.시상은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1회 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동구는 지난 1991년 구민상을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효돈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식물과 함께 피어나는 행복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 두드림 지원사업'등 효돈동 특화 사업 추진에 관하여 논의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정부 예산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무주군민의집에서 진행된 “정부 예산의 이해와 국가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교육에는 각 분야별 국비 사업 실무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 육현수 부이사관이 △예산의 기능 및 성립 과정,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