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20일 괴산 청천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 등 농업인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농업행복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를 가졌다.이날 출시한 ‘K농업행복적금’은 농업인, 조합원, 예비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역할 이행은 물론 청년 예비 농업인에게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해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해 출시됐다.기본 금리 외에 최고 연 5.0%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한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기간 1년 △매월 10~20만원 이내에서 불입 가능 △선착순 10만좌까
충북에서 과수화상병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충북도는 충주와 음성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충주시 살미면과 음성군 감곡면 과수농장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이 지난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12일 충주시 용탄동 사과농장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8개 시군 55개 농가로 늘었다. 누적피해 면적은 18.98㏊로, 전국 발생 면적의 48.3%를 차지했다.지역별로 충주 33곳, 음성 8곳, 제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건전재정이나 재정균형의 원칙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은 너무 침체가 심해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할 때”라며 “국가재정을 이제 사용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민 1인당 15만∼50만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작년 12월 3일 이후 심리적 위축이 심해지면서 서민의 고통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물론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과도하게 마구 쓰는 것은 당연히 안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농업회사법인 ㈜와이케이컴퍼니에서 생산하는 ‘다정헌 당근주스’를 23일 오후 3시1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홈앤쇼핑에서 방송될 ‘다정헌 당근주스’는 100% 유기농 당근만을 사용해 물이나 농축과즙액 없이 원물만을 압착해 생산한 NFC 착즙주스로 당근 고유의 풍미와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 신선한 유기농 당근의 원액 그대로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음용이 가능하다.이날 방송하는
낮 시간대 인천 계양산을 오르던 등산객이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9분쯤 인천 계양구 방축동 계양산에서 “남성 한 분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C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촉감 놀이용 수정토를 삼키거나 체내에 삽입하는 안전사고가 지속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밝은 색상과 둥근 모양이 아이들이 사탕으로 오인해 삼키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심각한 장 폐색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수정토 관련 사고는 총 102건으로 모두 만 14세 미만 어린이에게서 발생했다. 사고는 주로 1~3세 걸음마기 아이들에게서 6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다수 사고는 가정에서 발생
반도체·AI·바이오 등 ‘글로벌 첨단 RD 허브’…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수원 대전환’ 본격화
주거·산업·문화·교육·의료시설 등 ‘완성형 경제복합도시’ 제시
수원특례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와 K-실리콘밸리가 어우러지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취임 당시 공약한 ‘경제특례시 실현
영국 자전거 회사 롤리가 새로운 스마트 전기자전거 '원'을 공개했다.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롤리 원은 130년 전통의 사이클링 유산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도시에서 필요한 유일한 전기자전거를 표방한다. 이 자전거는 360Wh 탈착식 배터리와 250W 미바이스 허브 모터를 탑재해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며, 유럽 전기자전거 규정에 맞춰 최고 속도는 25km/h로 제한된다. 또한, 게이츠 카본 벨트 드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첨단산업 투자 활성화와 수출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지난 24일 오후 열린 보고회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을 비롯한 기획위원단과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 윤희성 수은 행장이 참석했다.산업은행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과 관련해 기금 조기 가동을 위해 내부 역량을 총동원하고, 특히 모험자본 투자와 대규모 설비자금을 원활히 집행하기 위한 기금운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가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영풍문고 동탄롯데점에서 '2025 그림책이 참 좋아 책읽는곰X 영풍문고'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출판사 '책읽는곰'의 신민재, 유설화, 윤정주, 김유진, 김영진, 최숙희 등 총 6명의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의 원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각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풍문고는 이러한 그림책의 가치를 더 많은
대구고법 형사2부는 25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과 술을 마시다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대구의 빌라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무차별적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현장에는 B씨의 5살짜리 딸이 함께 있었으며, 엄마가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수사 기관은 당초 A씨에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했다가 살해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MMORPG 에 12인 대형 신규 레이드 ‘혼돈 마녀의 제단’을 26일부터 업데이트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레이드는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되며, 각 구역에 보스 몬스터가 배치된다. △1구역 보스 ‘드라가일’, △2구역 보스 ‘불칸&자이로스’, △3구역 보스 ‘칼란시아’를 차례로 공략하는 방식이다. 레이드 권장 전투력은 일반 모드 5,000, 숙련 모드 6,000 이상이다.보스를 처치하면 신규 ‘유니크’ 등급 장비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해킹 사태 이후 처음으로 SK텔레콤 가입자가 늘어났다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 신규 가입이 재개된 지난 24일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 5447명이 SKT로 이동했다. SKT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5190명이다. 하루 동안 SKT 가입자 257명이 순증했다.이는 신규 영업을 앞두고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SKT는 다음달 삼성전자 갤럭시Z 7 시리즈 출시와 단통법 폐지에 맞춰 추가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24일 브리핑에서 "별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경기도 대표 기업 도시의 위상을 되찾겠다.”이재준 수원시장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경제자유구역 언론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서수원권을 중심으로 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시의 재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촉감 놀이용 수정토를 삼키거나 체내에 삽입하는 안전사고가 지속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밝은 색상과 둥근 모양이 아이들이 사탕으로 오인해 삼키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심각한 장 폐색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수정토 관련 사고는 총 102건으로 모두 만 14세 미만 어린이에게서 발생했다. 사고는 주로 1~3세 걸음마기 아이들에게서 6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다수 사고는 가정에서 발생
반도체·AI·바이오 등 ‘글로벌 첨단 RD 허브’…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수원 대전환’ 본격화
주거·산업·문화·교육·의료시설 등 ‘완성형 경제복합도시’ 제시
수원특례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와 K-실리콘밸리가 어우러지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취임 당시 공약한 ‘경제특례시 실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가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첨단산업 투자 활성화와 수출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지난 24일 오후 열린 보고회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을 비롯한 기획위원단과 김복규 산은 수석부행장, 윤희성 수은 행장이 참석했다.산업은행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과 관련해 기금 조기 가동을 위해 내부 역량을 총동원하고, 특히 모험자본 투자와 대규모 설비자금을 원활히 집행하기 위한 기금운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