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행된 충북경찰청 경정급 승진 인사 관련, 경찰 안팎에서 뒷말이 끊이지 않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지난달 19일 충북청 4명, 청주상당서 1명 등 경감 5명이 경정으로 승진. 경감 임용 시기는 2015~2016년으로, 입직경로별로는 일반공채 출신이 4명, 경찰대 출신이 1명.잡음의 중심은 수사경과 승진 대상자 3명 가운데 경찰대 출신 A경감의 낙점. 애초 수사경과 대상에는 A경감 외에도 B경감, C경감이 포함. 3명 모두 경감 임용년도가 2015년도로 동일하지만, 연령
같은 편끼리 뭉치면 좋은 점도 있다. 일단은 이견이 없으니 의기투합하기 쉬울 것이다. 건너편에 적이 있으니 우리끼리 단결력도 높아지게 되리라. 파란색은 파란색끼리 빨간색은 빨간색끼리 뭉쳐서 덩치를 키우다 보니 푸르스름하거나 시퍼런 색은 모두 파랑으로 대동단결이다. 마찬가지로 벌거스름하거나 시뻘건 색은 다 빨강으로 통일이다.문제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는 일곱 색깔이고, 크레파스는 24색, 48색도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청색 계열이든, 적색 계열이든 어느 한쪽에 반드시 줄을 서야 한다면 어떨까? 청색에 줄 서지 않으면 적색으
청주 내수농협이 지난 7일 ‘충북 농축협 2월 베스트 사무소상’을 수상했다. ‘충북 농축협 월간 베스트 상’은 NH농협생명에서 생명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어진다. 내수농협은 생명보험 추진을 통한 비이자수익 증진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조기 사업 추진으로 1월에 이어 2월에도 충북 농축협 중 생명보험 추진 해당 그룹 1위를 차지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0일 제9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승인안 1건 등 총 16건을 심사했다. 산건위는 이 중 12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 나머지 1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날 관심이 쏠렸던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선 부과 대상 확대를 일시 유예함은 물론 단위부담금의 하향 조정 또한 필요하다는 산건위 위
충북 충주 소재 코스모신소재㈜는 10일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체전 운영과 참가 선수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충주시체육회에 기탁했다.코스모신소재는 1967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1987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본사는 충주에 위치하며, 충주공장과 울산공장에서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기능성 필름, 토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왔으며,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지난해 영업수익 2천656억·당기순익 837억 등 최대 실적 달성올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성장 인프라 구축’ 목표 새로운 도전 나서디지털금융 전환·세종지점 설치·신시장 개척·해외보증 본격화 등 주력이재완 이사장 “인재육성재단 설립 청년 엔지니어 육성 등 조합원 지원·산업 발전 지속 노력”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지속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자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EGI VISION 2030‘ 비전선포와 함께 올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2호기 원자로건물 내부에서 냉각재가 누설돼 원자로를 수동 정지시켰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2호기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냉각재 누설이 발생해 이를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 수동 정지를 결정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내린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원자로 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에서 경보가 발생해 누설 부위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냉각재펌프 인근 설비에서 원자로냉각재 누설이 발생한 것이 확인돼
서울시가 고사 위기로 내몰린 건설산업 회생을 위해 연이어 불필요한 규제철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속도감 있는 사후작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건설산업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1월 6일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를 시작으로 총 34건의 불필요한 건설관련 분야 규제를 대대적으로 철폐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규제발굴과 철폐를 진행 중이다.시는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규제철폐안 2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선 시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도심지 특
동해소방서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해시창업보육센터 일원에서 2025년 동해안 대형 산림화재 대비 동원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민가 및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한 소방력 확보, 자원 배치 최적화, 통신망 운영, 상황 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훈련에는 강원소방본부와 동해소방서를 비롯한 도내 18개 소방관서와 동해시청, 국유림관리소, 해군1함대, 쌍용씨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생존 경쟁 콘텐츠 ‘하드코어 서버’ 프리시즌을 12일 시작한다. ‘하드코어 서버’는 모험가들의 기존 캐릭터 외에 전용 캐릭터로 다른 모험가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콘텐츠다. 3월 12일 시작해 4월 9일까지 프리시즌을 진행한다. 프리시즌은 검은사막 출시 당시 클래스 4종인 워리어, 소서러, 레인저, 자이언트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서버 입장 후 지급되는 기술 포인트로 기술을 습득하고 각 클래스의 전승, 각성을 선택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모험가는 프리시즌 기간 하루 2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허용과 관련해 4월부터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금융위는 12일 오후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자산 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과 관련해 검토 중인 세부 가이드라인 내용 등에 대한 업계 의견과 가상자산 정책 관련 기타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DAXA, 원화마켓거래소, 코인마켓거래소(비블록, 웨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서귀포시체육회는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괄보조금 1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회원단체 각종 대회 지원, 생활체육 육성 및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사업, 읍·면·동 체육 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9억1850만원이다.서귀포시체육회는 대상 사업별 공모절차를 통해 사전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지난해 영업수익 2천656억·당기순익 837억 등 최대 실적 달성올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성장 인프라 구축’ 목표 새로운 도전 나서디지털금융 전환·세종지점 설치·신시장 개척·해외보증 본격화 등 주력이재완 이사장 “인재육성재단 설립 청년 엔지니어 육성 등 조합원 지원·산업 발전 지속 노력”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지속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자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특히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EGI VISION 2030‘ 비전선포와 함께 올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2호기 원자로건물 내부에서 냉각재가 누설돼 원자로를 수동 정지시켰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한울 2호기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냉각재 누설이 발생해 이를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 수동 정지를 결정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내린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한수원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원자로 건물 내부 방사선감시기에서 경보가 발생해 누설 부위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냉각재펌프 인근 설비에서 원자로냉각재 누설이 발생한 것이 확인돼
전남 장흥군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지침교육을 실시하고 방제 약제와 작업도구용 소독용품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안성에서 최초로 발생한 국가 검역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 등에서 발생하며 마치 불에 탄 것처럼 잎이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고 하여 화상병이라고 불린다.
과수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농가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