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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재활용리더 『에코참여단』 에코투어 추진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제3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구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에코참여단이 북구 화명수목원을 방문하여 숲 체험 및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환경보존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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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전 교직원이 '즐거운 한강 소설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설가 한강이 2024년 스웨덴 한림원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직원들의 청렴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에 전 직원들에게 읽고 싶은 한강 작가의 책을 추천받아 구매 후 선물하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직원들끼리 서로 돌려 읽으며 소통과 공감의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김정희 교육장은“이번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효와 전통의 울림, 온세상을 잇는 효행교육 페스티벌’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전통 효행의 가치를 실천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통 효행활동 ▲디지털 효행활동, ▲전래놀이, ▲추억은 방울방울 등 4개의 주제별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전통 효행활동 구역’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책갈피 만들기,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부산이 8년 만에 종합 6위를 달성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체전에 출전한 고등부 선수단이 금 13개, 은 25개, 동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2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를 비롯한 골프, 야구, 농구, 럭비, 에어로빅 등 점수 비중이 높은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기적 같은 2년 연속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과 함께 세팍타크로 종목 종합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나선다.천창수 울산교육감은 14일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월요정책회의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국가적 경사에 서점가에서 한강 작가의 책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작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이나 학부모 사이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써봐야겠다는 움직임도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디지털 기기를 많이 쓰다 보니 긴 글을 읽거나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등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를
경남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남지읍자원봉사협의회·남지향친회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쓱쓱싹싹 깨끗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쓱쓱싹싹 깨끗손’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청소 봉사와 방역 등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지읍 자원봉사협의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지원 대상은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로, 몇 년간 집을 치우지 않아 생활 쓰레기, 옷, 부패한 음식, 술병 등이 가득 쌓여
연제구는 10월 25일 한창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오방 푸드페스티벌 ‘오방 맛보러 온나’를 개최한다.‘오방맛길 푸드 페스티벌’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오방맛길 특화 축제다. 다양한 음식, 시식회, 이벤트및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맛과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후 5시 식전 이벤트, 5시 30분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대형 음식 퍼포먼스 △유명 트롯가수 요요미의 축하 공연 △무
`어게인 2010'을 목표로 2024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무승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김은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17 여자 대표팀은 23일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에스타디오 시바오FC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에서 미국에 0-5로 패했다.조별리그에서 1무 2패에 그친 한국은 이날 스페인에 1-2로 패한 콜롬비아와 승점이 같아졌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몽골 에너지 분야 관계자 17명을 초청해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도와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몽골 에너지사업 진출 지원과 해외 초청 연수 등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는 3번째로 경북도의 우수한 에너지정책을 공유하고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등 도내기업 견학과 탄소중립 에너지 시범 마을 방문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 날은 동부청사 강당에서 연수 입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포스텍 국제
이 은구 해긴 수석이 23일 ‘게임즈 온 AWS 2024’에서 '베트록'을 활용한 NPC개발이란 제목으로 주제강연에 나섰다.'AWS2024'는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개최한 정보공유 컨퍼런스로 지난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이 수석은 이날 강연에서 자사의 작품인 ‘플레이 투게더’와 맞는 모델의 인공지능 선택부터 도입 및 개발 과정, 도입 이후 생긴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자세히 소개, 눈길을 끌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23일 제주도에서 실시된 행정안전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제주대학교가 고민하는 글로벌 캠퍼스를 서귀포에 설치하도록 제주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위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해 산남.북의 지역균형 발전 문제가 있어 산남지방에 있는 서귀포시민들은 여전히 지역 격차를 느끼고 있다"라며 "서귀포시민들의 열망 중 하나가 지역에 대학을 유치하는 것인데, 제주대학교가 서귀포 캠퍼스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위 의원은 "제주대가 현재 글로벌 서귀포캠퍼스 및 사라캠퍼스의 구체적인 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3일 제주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시작을 하기도 전에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에 국감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감장에 착석하지 않았고, 자리에 앉아 있었던 오영훈 지사도 잠시 국감장을 벗어났다.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하며 “10분이나 기다렸는데 오영훈 지사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국감 개시 시간을 지사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오 지사는 “잠깐 조승환 의원과 환담을 나누느라 늦었다”고 답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러면 양해를 구하고 자리
35분전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지구에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대영 인천시의원은 23일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용마루지구에 초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며 “학령인구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초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용마루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6년 3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착공해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초교 부지 1만100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시옷이 능동형 내부자 정보유출 감지솔루션 ‘위즐’을 발표하고 IT 보안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위즐은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에서 주요 데이터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유출 시도를 탐지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생성형 AI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DLP, DRM, EDR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해 여러 보안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지만, 해커는 기존 보안 탐지를 우회하는 다양한 공격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 임직원의 고의 혹은 실수로 인
23일 오전 10시18분께 경북 경주시 동천동 백률사삼거리에서 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탄 25명 중 초등학생 5명과 교사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오른 5631억원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3분기 중 당기순이익이 1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주요 수익성 경영지표로는 자기자본이익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23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입구는 부모와 함께 온 아이와 경찰 제복을 입은 외국인 등 인파로 북적였다. 치안산업 분야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엿볼 수 있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의 막이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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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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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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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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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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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 16일 한국비엔씨의 '비에녹스주'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비에녹스주’에 대한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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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경매 역사도 새로 썼다.미국 야후스포츠는 23일 미국 경매 전문 업체 골딘 옥션의 경매에서 오타니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이 439만2000달러에 낙찰됐다고 전했다.순수 경매 금액은 360만 달러이며, 나머지는 경매 수수료다.이 금액은 종전 홈런볼 최고액이었던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 가격을 가볍게 뛰어넘은 액수다.지난달 28일 50만 달러에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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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앰버서더” 오타니 치켜세운 저지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가 `라이벌' 오타니 쇼헤이와의 맞대결에 설렘을 드러냈다.미국프로야구 양대 리그 명문 팀으로 꼽히는 양키스와 다저스는 26일부터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를 치른다.각각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로 유력한 저지와 오타니의 승부는 야구팬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흥행 요소다.저지는 23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타니는 인상적인 운동선수이자 게임에서는 최고의 선수다. 야구라는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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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h당 16.1원 오른다. 동절기 서민경제 부담을 고려해 주택용과 소상공인 요금은 동결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담긴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했다.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주택용·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산업용 고객에 한정해 24일부터 전력량 요금을 평균 한 자릿수 인상률인 9.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구체적으로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은 10.2% 인상된다.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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