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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 글로벌캠퍼스-마린유겐트코리아-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 체결

3시간전
18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마린유겐트코리아,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송도국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연구․도시재생․사회공헌 등 다차원적인 발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보완적 역할을 기반...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과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센터는 11월 12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환경 분야의 상호 발전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환경교육, 연구개발,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공동 개발·운영 ▲ 환경 관련 연구과제 공동 수행 및 학술교류 ▲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세미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이 간호 전문직의 핵심 가치인 돌봄의 정신을 세대 간 연대로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양대 간호대학은 지난 11월 7일 열린 제13회 휘장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2021년 졸업생 김종휘·김휘윤 동문이 중심이 되어 조성했다. 두 동문은 “학부 시절 힘든 시기, 누군가의 작은 조언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라며 “그때 받았던 빛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장학금의 액수보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1일 부평구의회 의정회의실에서 부평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보고 받았다.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윤구영 의원,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하였고 부평구청 소관부서인 경제지원과, 위생과, 도시경관과장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기관인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로 부터 부평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를 받으며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현교 책임연
금천구는 금천형 평생학습 대표 사업인 ‘금천시민대학’을 2025년 시범 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금천시민대학은 동평생학습센터를 연계해 금천 전역을 하나의 캠퍼스로 조성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문사회학부, 문화예술학부, 시민참여학부, 미래디지털학부 등 4개 학부에서 29개 과정이 총 207회 운영됐으며, 40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금천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마을공유공간, 문화시설, 청년공간 등 총 9개 기관에서 분산 운
여주시는 11월 1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탁기관의 행정 및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각 부서의 민간위탁 담당자와 수탁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이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법적 책임 및 제도적 근거 ▲회계·정산 관리 실무 ▲성과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감사 지적사례 대응 등 현장 중심의
강진군이 19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강진군 보훈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진군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광주지방보훈청장, 도의원, 군의원, 타지자체 보훈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에 준공된 강진군 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교류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군비 21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8,900만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658㎡ 규모로 건립됐다.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교류 및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폭파하겠다고 수차례 119 안전신고센터에 협박 글을 게시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0일 인천경찰청은 A군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 했다. A군의 구속심사는
핵확산 이론에서 '파키스탄 모델'은 국제사회 반대에도 핵무기를 개발해 핵보유국 지위를 비공식으로 인정받은 파키스탄의 사례를 말한다. 현재 파키스탄 같은 비공식 핵보유국은 인도, 이스라엘까지 3개국이다. 공식 핵보유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로, 이들 국가는 핵확산금지조약을 통해 다른 나라들의 '뉴클리어 파워' 합류를 봉쇄했다.이미 핵 능력을 갖춘 북한은 국제 제재를 받지 않는 비공식 핵보유국 대열에 포함되길 간절히 원한다. 그래야 경제난을 타개하고 정상 국가가 될 길이 열
지난 19일 전남 신안에서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퀸제누비아2호’는 과거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됐다 잦은 고장으로 애를 먹였던 ‘비욘드트러스트호’다.20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퀸제누비아2호’ 전신인
경북 영주시는 20일 자살 유족 자조모임 ‘마주, 봄’의 올해 운영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마주, 봄’은 죄책감·낙인감·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상실을 ...
모바일 헬스케어·뷰티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가 계열사 굿닥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추가 출자를 단행했다.케어랩스는 20일 공시에서 계열사 굿닥의 총 1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자금은 굿닥의 주당 발행가액 6만8093원으로 계산된 금액이다. 이번 출자금을 포함해 케어랩스가 굿닥에 대한 총 출자금은 380억원으로 증가했다.케어랩스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433억원, 부채총계 883억원, 자본총계 550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2억원, 영업손실은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에서 국립기상과학원과 중국 아시아·태평양 태풍협력연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태풍 감시에 공동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항공기 공동 관측과 관측자료 공유, 수치예측모델 개선 공동 연구 등 향후 협력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태풍은 바다에서 발생해 여러 국가를 이동하기 때문에 세기, 이동 경로 등 예측성 향상을 위해서는 항공기 관측자료 확보 및 공유가 중요하다.기상청은 지속적으로 국제 협력 관계망을 확대해 태풍 관련 항
배우 서민주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정보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이 우연히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역에서 무인도에 좌초한 대형 여객선 사고가 항해사의 운항 태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목포해경은 20일 사고 선박 승선원 조사 결과, 당직 항해사 A씨가 운항 중 휴대전화를 보며 집중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고 당시 조타실에는 선장이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항해 책임은 A씨에게 있었다.해경은 운항 과실이 확인되자 40대 항해사 A씨와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조타수 B씨를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해경은 이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필요하고 압박을 느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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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개발사업자 이익을 우선하며 학교 배치 결정을 잘못 내려 특혜를 제공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학교신설 등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시에 주의를 요구했다.감사원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1,665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2019년 2월 사업 부지 인근의 한 양묘장 일대를 학교 용지로 결정했다.감사원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1,665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등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을 추진했다.시는 2019년 2월 사업부지 내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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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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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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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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