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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집 안으로 들어와 일상이 되는 집 -강릉 중목구조 전원주택

4시간전
고즈넉한 강릉의 전원 속에 자리한 주택은 집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 공간이다.

주변의 경관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외관은 시선을 강하게 끌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멋을 자아낸다.

집의 전면부를 장식하는 큰 창호와 2층 발코니는 각 실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햇살과 바람, 계절의 변화를 집안으로 끌어들인다.

집은 실내와 외부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다.

또 거실 옆 전면 포치와 북쪽 포치는 마당과 이어져 있다.

마당은 단순히 외부 공간이 아니라 집의 연장선이다.

가족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쉼터가 된다.

이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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