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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팝마트와 손잡고 ‘윈터 빌리지’ 팝업스토어 연다

CJ올리브영은 팝마트코리아와 협업해 ‘2025 올리브영 어워즈 l 팝마트’ 팝업스토어를 올리브영N 성수에서 운영한다.

CJ올리브영은 다음 달 한 달간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팝마트 윈터 빌리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캐릭터 상품과 올해 어워즈 수상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 마을을 재현한 공간에서 팝마트의 대표 캐릭터인 작은별, 라부부, 크라이베이비, 디무, 몰리, 히로노, 스컬판다 등 7종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라부부 피규어, 작은별 노트,...
BNK부산은행은 21일 수영구 소재 F1963 석천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청년문화 육성지원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전달된 기금도 지역 예술창작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
한화투자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분야 경영 시스템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한화투자증권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B+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에 성공했다.특히 올해는 첫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권경영을 위한 중장기 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팜유 기업 인수를 통해 종자 개발부터 정제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팜 밸류체인을 완성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두 배가 넘는 12만8000헥타르 규모의 농장을 추가 확보했다. 기존 인도네시아 파푸아 농장을 포함해 총 15만 헥타르의 글로벌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투자 규모는 약 1조3000억 원으로 추산된다.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
대신밸류리츠는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43억7141만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주당 배담금은 73원, 배당기준일은 8월 31일이다. 배당금의 실제 지급은 이달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상장 공모청약에 참여한 주주의 공모가 기준 배당률은 8.09%로 상장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던 예상 배당률을 충족했다.회사 측은 안정적인 운영 실적과 자산 운용 성과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대신밸류리츠 관계자는 “상장 당시 제시한 수익률을 충족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고,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성장
SK텔레콤이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1인당 30만 원을 배상하도록 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거부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수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담은 문서를 제출했다.SK텔레콤은 "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나, 사고 이후 회사가 취한 선제적 보상 및 재발 방지 조치가 조정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고객 신뢰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는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가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렸으며, 음악을 통해 한 해 동안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의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공연은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 ▲비발디 협주곡 ▲그리그의 홀
전남 고흥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을 통해 '검은 금요일, 황금 농수산물–블랙프라이데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흥몰은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로, 글로벌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이번 세일행사를 추진한다. 미국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에서 시작된 블랙프라이데이는 최근
관세청은 11월 25일 서울세관에서 행안부, KOICA 등 전자정부 수출 유관기관과 유니패스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기업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UNI-PASS 해외 확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유니패스는 관세청이 개발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으로, 관세청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수출한 유니패스 규모는 약 3억3천만불에 달한다.관세청은 유니패스 수출 관련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기업이 현지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유관 정부기관 및
연탄불 가는 일은 갓 시집온 새댁 몫이었다. 낯설고 힘들었다. 다 탄 연탄이 들러붙어 속을 썩였다. 부엌칼로 떼려다 재가 깨지면 아수라장이 됐다. 가스를 마시지 않으려 숨을 참고 참다 눈물을 쏟았다. 새벽에도 벌떡 일어나 연탄을 갈아야 했다.“시어머니와 남편이 방에서 편히 드라마 보는
여야가 25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국정조사 추진 방향을 두고 다시 머리를 맞댔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주도로,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주장하며 접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은 27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날 국회에서는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각각 문진석·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함께 ‘2+2 회동’을 진행했다.회동을 마친 후 유상범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국조 방식에 대한 입장
로완이 개발한 디지털 치료기기 '슈퍼브레인 DEX'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확증 임상시험을 근거로 허가된 디지털치료기기라는
진주여성민우회가 지난 8월 진주시의 ‘성평등 교육 보조금 지급 취소’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제기와 함께 행정심판을 청구하며 대응에 나섰다.진주여성민우회는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업의 보조금 교부를 진주시가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특정 표현을 이유로 프로그
원주 지역의 주요 정치인이자 원주내일연구원의 구자열 이사장이 시인으로 깜짝 변신해 문단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구자열 시인은 28일 첫 시집 '그 겨울, 나는 희망을 보았다'를 출간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출 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구자열 시인은 원주 부론면 단강리 출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온 정치인이자 행정 전문가다. 시집에는 그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 고난,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치와 현실에 대한 깊 은 통찰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4일 구좌읍사무소에서 동부 권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하며 환경정책, 지역 개발, 교통, 체육 인프라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청취했다.지난 21일 한림읍에서 시작된 권역별 현장 소통의 두 번째 순서다. 동부 권역 주민들은 친환경 현수막 전환, 매립장 진입로 피해 보상, 목욕탕 폐업, 해안 관리, 오수 펌프장 악취 문제 해결 등을 요청했다.구좌읍 노후 청사 개선, 공항 직행버스 증편, 해안도로 연결, 풍력발전 이익 공유, 농업용수 확보 등 다양한 현안도 함께 제기됐다.친환경 현수막 전환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5일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엠티엑스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은 2023년에 이어지는 추가 투자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363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담고 있다. ㈜씨엠티엑스는 구미 국가 5공단 내 1만 1,000평 부지에 반도체 실리콘 전극 및 실리콘 링 등 반도체 공정 핵심 소모 부품의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제조설비와
국민의힘이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동원해서는 안 된다고 정부에 강력히 경고했다.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의 삼중고 속에 원·달러 환율이 1470원까지 치솟자 정부가 전 국민의 노후 자산인 국민연금에 손을 벌리자 경고하고 나선 것이다.정부는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의 4자 협의체를 만들어 환율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의 구원 투수로 동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민의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를 위한 구원 투수로 동원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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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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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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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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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화감독청, 은행에 블록체인 '가스비'용 디지털 자산 보유 허용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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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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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좌읍사무소서 동부권 '현장 도지사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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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10만명 돌파…2025년 방문객 60%↑
iM뱅크는 자체 운영하는 수성동 본점 내 금융박물관이 지난 2007년 개관 이래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지역 중심의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를 비롯해 iM뱅크의 역사 전시 및 체험형 금융 경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iM뱅크 금융박물관은 개관 당시 은행 창립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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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 상징’ 노촌 이약동을 기리다…김천서 제8회 청백리상 시상
“말채찍 하나까지 관물로 돌려놓은 청백리”조선 전기 대표적 청백리로 꼽히는 노촌 이약동 선생의 청렴한 공직자 정신을 기리는 시상식이 김천에서 열렸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제8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노촌 선생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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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잊혀진 계절
연탄불 가는 일은 갓 시집온 새댁 몫이었다. 낯설고 힘들었다. 다 탄 연탄이 들러붙어 속을 썩였다. 부엌칼로 떼려다 재가 깨지면 아수라장이 됐다. 가스를 마시지 않으려 숨을 참고 참다 눈물을 쏟았다. 새벽에도 벌떡 일어나 연탄을 갈아야 했다.“시어머니와 남편이 방에서 편히 드라마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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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주내일연구원 구자열 이사장의 첫 시집 "그 겨울, 나는 희망을 보았다"
원주 지역의 주요 정치인이자 원주내일연구원의 구자열 이사장이 시인으로 깜짝 변신해 문단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구자열 시인은 28일 첫 시집 '그 겨울, 나는 희망을 보았다'를 출간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출 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구자열 시인은 원주 부론면 단강리 출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온 정치인이자 행정 전문가다. 시집에는 그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 고난,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치와 현실에 대한 깊 은 통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