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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립률도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 K-패스카드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주는
한국도시농업진흥연구회는 지난 20일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도시농업 그린코디네이터 출범식' 및 채소 모종 나눔 행사를 가졌다.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인근에서 텃밭 농사를 하는 도시농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는 등 다양하게 준비된 채소 모종 나눔의 열기가 뜨거웠다. 주호영, 이인선 등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행사를 축하했고, 대구 수성구 도시농업팀장, 대구시 도시농업기술센터 시민농업팀장도
달서구 두류은빛복지관은 4월 24일 선배시민봉사학교 개강식을 평생교육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내빈을 비롯한 한땀모아 봉사단 20명, 한삽모아 봉사단 20명, 한손모아 봉사단 20명, 한맘모아 봉사단 21명 등 봉사단원 81명이 참석했다.축시 낭송은 이현정 낭송가가 ‘둥근, 어머니의 두레 밥상’, ‘5월의 모과’ 등를 낭송을 했다. 이어 선서는 김진홍 관장에게 황희숙 한맘모아 봉사단장, 이태훈 구청장에게 이정술 한손모아 봉사단장, 김해철 달서구의장에게 이금옥 한땀모아 봉사단장이 했다.이태훈 구청장은 “우리나라 큰 위기가 이
◆ 여전한 현역 ‘천자문 1천 번 쓰기'에 도전담수회와 춘추회, 향교, 서원 등에서 활동하며 그는 지금도 성찰하고 배우는 데 게을리하지 않는다. 유림으로 성주, 안동, 문경, 예천, 영주, 청송 경산 등 100여 곳 넘게 출입하며 유교 정신을 되살리고 일깨우는 데 노력했다. 담수회에서는 15년 정도 부회장을 맡았고 지금은 마지막 봉사로 ‘고문’을 맡고 있다.88세에 구미 직장을 그만두면서 천자문 공부에 매달리게 되었다. 집에서 붓글씨로 직접 한 글자, 한 글자씩 쓰고 뜻을 새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집에 오는 결산서며 공문의 이면지
문장작가회는 4월 20일 경남 산청 일원을 둘러보는 문학 기행을 가졌다.한국문인협회 장호병 부이사장. 한국수필가협회 은종일 부이사장. 중구 도심 재생재단 안상호 대표. 대구 문인협회 방종현 부회장. 문장작가회 곽명옥 고문 등 회원 40 여명이 함께했다.이날 지리산 문학관에서 문학관 관장이며 일두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김윤수 수필가는 특강에서 지리산 문학인과 고전문학 현대문학 한문학의 지리산 문학사를 소개했다.지리산 문학관은 2009년 죽염발명가 인산 김일훈 선생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3남 김윤수 한국 수필가협회 부
담수회 이헌영 고문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산 증인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1970년대 섬유와 전자산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화의 중추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내륙지방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로 성장해 왔다. 그 조성의 시발이라 할 수 있는 구미1공단은 섬유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단지와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전자단지로 이루어졌다. 이 고문은 그 섬유단지 조성의 일등공신이다.◆ 예안 이씨 종가의 3남안동시 풍산읍 우렁골 예안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5주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함께 복지관 사회교육 3실에서 생활습관 병 자조 교실 ‘건강백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생활습관병 자조 교실 ‘건강백세 운동’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및 만성질환을 알고 있는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어르신 운동 전문 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하며, 어르신 맞춤형 운동과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손바닥 운동으로 전문적이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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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4월 19일~20일 1박 2일간 가평 켄싱턴 리조트에서 ‘너와 함께 봄 - 함께 들어주고 어루만지는 봄’을 주제로 2024년 상반기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자살유족을 위한 회복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상반기 회복캠프는 24회째를 맞이했다.센터에서는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통해 자살유족이 고인과의 사별 이후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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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립률도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 K-패스카드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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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혁신도시 문화·교육을 주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도서관이 첫 삽을 떴다.LH 주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25일 오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이한준 LH 사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혁신도시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환영사,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경남진주
대구시가 내륙도시로 국제공항을 활용해 중국 4대 도시로 발돋움한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방문단 일행은 25일 중국 청두 톈푸국제공항을 찾아 공항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 장홍강 쓰촨성공항그룹 청두 톈푸국제공항 총경리와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 지난 2021년 6월 개항해 71만㎡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000만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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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 연구부원장이 25일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제20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으로 고영선 KDI 연구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3년이다.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고 원장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KDI 연구위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고용노동부 차관,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쳤다.
경상남도는 25일, 도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로구역 결정과 접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관내 13개 시군 내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 63개소, 23.21km를 정비하였다고 밝혔다.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이 확정되고, 도로의 파손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접도구역으로 지정한다.일부 지방도에 지정된 도로·접도구역의 경우, 수십 년이 경과하여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현황 도로와 불합리하게 지정된 경우가 있어 사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4월 24일부터 이틀 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한-일 소부장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 지난해 재개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성과를 경제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로 끌어내기 위한 취지다.일본의 전력·에너지·소부장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수출 유망 국내기업 47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산업별 수출상담회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의원들,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 개진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은 강원
김만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소득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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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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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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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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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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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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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1억원 기부
넥슨은 26일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지난해 이 회사와 한국조폐공사가 함께 발행한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 메달의 판매 수익금이다. 금메달 500개, 은메달 5000개 수량이 제작 및 판매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센터 내 환아 및 가족들의 휴식과 놀이치료를 위해 마련된 다목적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 회사에서는 ‘메이플스토리’를 통해 소리 나눔 프로젝트, 단풍잎 놀이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이 회사는 27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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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흥사단, 첫 기후환경포럼…"지구환경 지키기 실천 앞장"
인천흥사단은 지난 25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선재당에서 아카데미 학생, 단우,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온난화 예방 및 탄소 제로 실천을 위한 ‘제 1회 기후환경 포럼’을 열었다.㈜백석개발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포럼엔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했다.안명돈 인천흥사단 대표는 “관계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 및 실천에 다함께 나서자”고 제안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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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선 45살도 청년입니다”
18세 이상을 청년이라 부른다. 그럼 45세는? 45세 나이는 일반적으로 중장년으로 통한다.하지만 충남 서천군에서는 45세도 청년으로 분류된다.서천군의 청년 연령 기준이 45세 이하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서천군은 26일 청년 연령 기준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서천군 의회가 청년기준 상향을 골자로 한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를 지난 24일자로 가결한데 따른 것이다.저출생·고령화로 청년 인구가 줄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서천 지역 18세 이상 39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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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부활했던 '블리즈컨' 올해는 안 열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혀 화제.블리자드는 26일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년간 숙고를 거듭한 끝에, 블리자드 임직원 일동은 2024년에 '블리즈컨'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블리즈컨'은 블리자드의 대규모 단독 게임 쇼케이스다. 블리자드가 서비스 중인 다양한 작품의 신규 정보 및 출시 예정 신작을 소개하는 자리로 매년 전세계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펜더믹이 전세계를 휩쓸고, 사내 성추문 의혹이 불거지는 등으로 인해 2020년부터 3년간 '블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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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페스티벌' 개최
컴투스는 26일 ‘서머너즈 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오프라인 축제다. 내일 서울, 프랑크프루트, 심천 등에서 시작된다. 7월까지 총 13개국 18개 도시에서 행사가 잇따라 이뤄진다.이와 함께 회사에서는 작품 서비스 10주년 기념 온라인 방송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작품을 더욱 알리고 유저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