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는 최근 동원문화관에서 KNN 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장복만 동원교육문화재단 이사장과 김호진 KNN 방송 부사장, 강신원 KNN 넥센월석문화재단 이사,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KNN 넥센월석문화재단은 이날 성적 우수자, 학교장 추천자 등 학생 30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민들레봉사단은 지난 8일 복지관에서 돌봄봉사자 8명과 함께 밑반찬 돌봄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돌봄활동은 민들레봉사단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돌봄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은 민들레봉사단과 2021년부터 매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우리 이읏들을 위해 밑반찬 봉사 등 자원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대규모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건축업자 A씨와 일당이 ‘범죄단체’ 혐의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에 나섰다.인천지검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공범 30명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무죄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에
충남 서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5일 서산시청에서 출발해 태안군에 소재한 파블로 항공과 세진항공,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과 관제교육원 등 항공 관련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태안군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초 교육을 받은 후 드록축구·장애물 피하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선정된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아동 30명에게 새학기 책가방꾸러미를 전달했다. 책가방 선물세트는 초등학교에 입학시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노트, 필기구 세트 등 총 600만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
포항시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문구 카드를 지원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학업을 원활히 시작할 수 있도록 매년 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관내 문구점에서 아동들이 직접 필요한 학용품을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염만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아이들이 희망과 설렘을 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코리아가 ‘MSPM0C1104 MCU’ 칩을 출시했다.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자제품의 두뇌 구실을 하는 반도체다. 기기 크기가 작아질수록 탑재되는 반도체의 크기도 작아져야 한다.TI의 새 MCU는 크기가 1.38㎟에 불과하다. 기존 제품들보다 웨이퍼 칩 스케일 패키지 크기를 38% 줄였다. WCSP는 반도체를 감싸는 플라스틱을 제거해 극단적으로 사이즈를 줄이는 패키징 방법이다.사양은 16KB 메모리, 3개 채널을 갖춘 12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6개의 범용 입출력 핀 등
국민의힘 강대식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주권 수호 공정한 사회 구축을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무원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공공주택 특별법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주택지구 지정 시 국방부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해야 하지만, 협의기간이 최대 30일에 불과하고 기한 내 협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협의를 거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국방부의
양산시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미뤄지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부울경 광역철도는 사업비 3조 424억 원을 들여 부산 노포에서 동부양산인 웅상지역을 지나 KTX울산역을 잇는 48.8㎞ 구간에 건설할 예정이다. 광역철도 건설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대전관광공사가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동원한 이번 헌혈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창원 한 교회 목사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경남경찰청은 14일 20억 원 규모 교회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목사 ㄱ 씨를 지난달 중순부터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ㄱ 씨가 소속된 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