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대표하는 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8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새 봄을 여는 새로운 바람’이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전통 판소리,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지휘에는 김재용 지휘자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다.국악의 멋을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조화롭게 선보일 소리꾼 조은별씨도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중한 선율과 활기찬 왈츠가 교차하며 다채로운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