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2025년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달부터 최대 11만 원 지원한다구 지원 대상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두고 올해 관
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함께 삼척 원덕 수협 3층 대강당에서 소형 어선 어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1만원 상당의 허리형 구명벨트를 무상 보급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안심마을 만들기 중장기 로드맵’의 일환으로, 삼척기지 인근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법령 준수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해해양경찰서와 협업하여 시행됐다.이번 구명조끼 기증식은 해상 추락시 신속한 구조가 어려운 1~2인승 선박의 어업종사자의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경주시가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시는 경주로ON 이벤트, 항공 포인트 제공, 야간택시 투어권, 숙박권 이벤트, MZ세대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스마트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경주로ON 회원 대상 모빌리티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항공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만원 상당 야간택시 투어 이용권도 증정할 계획이다.지난 6일 첨성대에서 시작된 야외 방
대구 중구는 2025년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달부터 최대 11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두고 올해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입학준비금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으며 입학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 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한다.중구청은 이와 더불어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관내 35개의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19개소로 올해도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Generic placeholder image
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중기 8곳 ‘2025 CES’ 참가 기술력 과시
1시간전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에 지역 중소기업 8곳과 ‘울산관’을 꾸리고 부스를 운영한다. ‘CES’는 미국 소비재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 제품 전시회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과 앞선 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손꼽힌다. 시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에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상 병동’ 흥국생명, 선두 수성 장담 못한다
1시간전
김연경은 팀이 개막 연승을 이어갈 때도 “리그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분명히 위기가 올 텐데, 그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통합우승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단 역사상 최다인 14연승을 내달리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위기에 빠졌다. 선두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최하위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2대3으로 패했다. V리그는 세트 스코어 3대0, 3대1로 이기면 승점 3, 3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정체완화 전망”
1시간전
울산시는 아산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해안문교차로 신호체계 전체를 폐쇄하고, 전기차공장으로 교차로를 이전하는 방안이 최선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면밀한 검토 필요성에 대한 질의에 서면으로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해안문교차로 신호체계 전체 폐쇄하고, 교차로를 이전하기 위해서는 아산로 확장이 필요하다. 이에 부지소유자의 협조를 구해야 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다만 올해 아산로 교통신호체계가 개선되면 해안문교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동미술2024 ‘안전한 노동, 위험한 미술’ 가보니...여전히 험난한 노동자의 작업환경에 씁쓸
1시간전
“노동자의 삶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랍니다.” 지난 7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 설치, 판화, 단채널 비디오, 3D 컴퓨터그래픽,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현실을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여작가들의 지역, 작업 방식 등은 모두 달랐지만 보다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메시지는 동일했다. 시대가 변했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의 안전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전시를 보는 내내 씁쓸했다. 전시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뿐만 아니라 배달대행, 택배 기사 등 여러 모습의 노동자를 다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사법시스템 원활하도록 소임에 최선”
1시간전
울산지방변호사회는 8일 울산지방법원 2층 구내식당에서 ‘2025년 울산 법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경희 울산지법원장, 신종열 울산가정법원장, 박현준 울산지검장, 곽지환 울산지방변호사회장, 김영호 울산지방법무사회장 등 울산 법조인들이 참석했다. 서경희 법원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울산 사법시스템이 원활히 기능하고 있는 것은 각 지역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울산지법은 새해에도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