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에 거주하는 L모씨는 지난 11일 오전 봉화군 상운면 소재 지방도로 순찰 업무차 지나다 KT 소속 전주에 큰 소나무가 넘어져 전주와 전선의 파손 등 손괴 우려가 있음을 발견했다.이를 본 L모씨는 공공시설의 재산상 손괴를 우려해 KT시설 고장수리반의 연락처를 어렵게 알아내 “봉화군 상운면 가곡리 소재 마을 도로변 KT전주에 큰 소나무가 넘어져 전주의 손괴가 우려가 있다”고 신고하고 “조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며, 전봇대에 큰 소나무가 넘어져 있는 현장과 전주번호와 위치, 소속회사 등의 전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로와 둔배미경로당이 1사1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바로는 매월 경로당에 현금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협약식에는 최현우 ㈜바로 대표, 차양배 둔배미경로당 회장, 김유미 초지동장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바로는 2014년 5월 전기, 통신, 소방 분야 설립된 업체로 ‘정직하고 올바르게 똑바로’라는 사명을 걸고 주력업종인 전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뢰받는 업체다. 최현우 ㈜바로 대표는 “안산시에서 나고 자라 회사까지 운영하는 만큼 누구보다도 지역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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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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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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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7시간전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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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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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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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적십자병원 이전 자체 무산 우려
'통영적십자병원 이전 사업'이 무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영시가 구도심 특정 지역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데, 향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기 어려운 위치라는 목소리가 크다. 통영시는 '통영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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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육성 수국 신품종, 서울 도심서 인기몰이
전라남도에서 개발·육성한 수국이 서울식물원 ‘봄꽃 향연’ 메인 전시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그린아이 등 수국 4개 품종을 포함한 420점을 오는 19일까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식물원 지중해관에서 전시 홍보한다고 밝혔다.전남도농업기술원과 서울식물원은 2019년부터 매년 ‘낭만수국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의 대표적인 봄꽃 주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오묘한 색상과 형태의 수국이 식물원 지중해관과 이스탄불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특히 ‘낭만수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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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전통문화체험관'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
진주시는 '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의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금성 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한옥의 멋에 현대의 편의를 더하다'를 선정하고 7일 오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당선작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진주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진주성, 천전동 일원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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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통째로 잠긴 합천 대양면 수해도 '인재?'
100㎜가 채 되지 않은 비에 마을이 통째로 잠긴 합천군 대양면 수해를 두고 인재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피해 수습이 한창인 7일 현장에서 만난 이강락 양산마을 이장은 "이번 사태는 100% 인재다. 하천을 막고 공사한 것이 수해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이번 수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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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지역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시범운영
양산시가 동부지역 마을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대상은 웅진교통에서 운행하는 5개 노선 마을버스 6대다. 시범사업은 전국 농어촌·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운행버스 노선을 조사한 결과, 경남에서 유일하게 양산시가 시범서비스 지역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