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세계만협회 아시아권·여수만협회 와 지난 5일 돌산 무술목 해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해변 정화 활동’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소속 44개 도시가 동시에 실시한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이날 시는 여수만협회, 여수해양경찰서, 전남요트협회, 여수요트협회, 여수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9일 안섬포구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연안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해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연안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바다의 날 주간’ 해양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활동에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CJ대한통운, 대주중공업, 정방, 충청해운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섬포구 일대에 버려진 비닐, 캔, 담배꽁초,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바다의 날은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
국립과천과학관은 ‘환경의 날과 해양의 날’을 맞아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지구를 상상하며 현재 지구 생태계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미래 지구를 향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최근 인천 영종도 마시안해변과 실미해수욕장에서 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6월에 있는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한 것이며 인천 지역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웃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시안 해변에서 75ℓ 종량제 봉투 70개에
부산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해양분야 여성리더십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미래로 향하는 해양의 새 물결, W.A.V.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해양 분야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고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BPA와 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참여했다.워크숍은 4개 기관의 여성 직원 35명이 참석해 ▲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함께 하는 바다 그리기 사생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6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 해양의 날’을 되새기고 어린 세대들에게 유류피해의 극복 정신과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 작품 분야는 회화 및 포스터로 수채물감·유채물
국립해양과학관은 3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31일 해양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과학 교육과 체험,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알아보는 ‘해양정화활동: 내가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고?!’ △과학 퀴즈로 배우는 ‘과학마블탐구여행 미니 퀴즈’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공연장에는 △‘과학 마술 콘서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군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함께 하는 바다 그리기 사생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6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 해양의 날’을 되새기고 어린 세대들에게 유류피해의 극복 정신과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작품 분야는 회화 및 포스터로 수채
장흥군은 지난 5월 28일 관산읍 삼산 방조제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장흥군은 관내 수산인들에게 해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업인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장흥 푸른 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군민에게 바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31일 '바다의 날'에 즈음한 논평을 내고 "진정한 해양강국은 무리하고 대책없는 신항만 개발이 아니라 체계적인 해양의 보전, 해양생물다양성과의 공존에 시작된다"면서 신항만 개발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제주선대위는 "해양강국은 강력한 해양환경 보전 의지와 실질적인 노력을 전제로 해야 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기후위기의 시대에 북극 보전은 뒷전으로 밀리고, 오히려 북극항로 개척에 열을 올리는 공약이 등장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주에서는 타당성과 필요성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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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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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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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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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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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숏폼 제작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상공인의 브랜드 및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군산시청 동호회인 ‘라이또 필름’이 중심이 되어 기획·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신청 접수는 지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5개 관내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높은 관심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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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50% 관세' 장벽의 현장인 미국을 찾아 철강 분석기관이 개최하는 포럼에 참여한다. 특히 이 포럼의 올해 주제는 관세와 무역 장벽에 대한 기업 대응책이어서 더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오는 17~18일 미국 뉴욕에서 철강 전문 분석 기관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가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