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9월 개학기를 맞아 음성군, 음성경찰서, BBS연맹 음성군지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가 준수해야 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사항 △담배·주류 판매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안내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침 미 준수 업소에는 시정 조치를 내리는 등 청소년 보호 정책을 더욱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