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별들의 잔치’인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이 내년 1월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11일부터 팬 투표가 시작된다.올스타전에 나설 선수들을 뽑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11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8일간 진행된다.올스타전 출전팀은 K-스타와 V-스타로 나뉘며, 선수 포지션별 최종 선발된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팀이 배정된다. 투표로 선발되는 인원은 남녀 각 14명씩 총 28명이며,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을 포함해 총 40명의 선수가 별들의 잔치에 나선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김호철 감독이 사퇴했다.IBK기업은행은 22일 김호철 감독이 팀 성적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김호철 감독은 구단을 통해 "오랜 시간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팬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시즌 중 자리를 떠나 구단과 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고 밝혔다.이어 "코치들과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며 "팀은 떠나지만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 꼽히던 IBK기업은행은 부상 선수가 속출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주 공격수 이소영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한국도로공사가 나란히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국내 공격수들의 맹활약이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5연승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6승 1패가 되면서 KB손해보험에 승점 1점 앞서면서 선두에 올랐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현대캐피탈의 2연속 우승에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 대한항공은 시즌 초반부터 순항하면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이번 주말인 16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맞붙는다.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모두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이지만, 올 시즌 들어 첫 대결이다.당초 지난달 18일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 개막 경기가 국제배구연맹 클럽시즌 규정에 걸려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내년 3월19일로 미뤄졌기 때문이다.FIVB는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 3주간의 휴식기 이후부터 각국 리그 경기를 시작하도록 하는 클럽시즌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필리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종료 3주 후인 지난달 20일부터 리그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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