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24명과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계절근로자들에게 △근로계약서의 주요내용 △근로조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숙소 생활 수칙 △출입국 및 체류 관련 법률 준수 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준수 근로자 인권 보호 안전한
남해군 독일마을의 대표 명소인 파독전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5일 다시 문을 연다.파독전시관은 1960~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간호사들의 삶과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2014년 개관했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보강해 관람객 체험 요소를 크게 늘
문경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24명과 지역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농촌에 안정적으로
2025년 여름, 경산시의 젊은이들이 몽골 초원 위에 따뜻한 우정과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돌아왔다. 영남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산시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파견된 해외자원봉사대가 12박 1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캄보디아에 파견된 무역사절단이 약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시, KOTRA 인천지원본부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프놈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인천지역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기업의 해외 판
경주시의 자매도시 일본 우사시에서 파견된 교류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 씨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있다. 단순한 문화 탐방을 넘어 첨단 농업 기술과 정책을 살펴본 이번 일정은 자매도시 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줬다는
계명문화대학교는 8월 21일 대학 동산홀에서 ‘2025년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8월 하계방학 동안 파란사다리 및 해외현지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 4주간 파견된 70명의 학생들과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한국계 미국인이 만들고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며 한국에서 촬영한 미국 드라마가 국내 시청자를 만난다.tvN이 방송하는 6부작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다.한국에 거주하며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전직 미국 첩보요원 데이비드 정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요원 레베카의 대결을 그린 스파이 스릴러 다.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김이 총괄 프로듀서와 주연을 맡았고 '멘탈리스트'의 켄 우드러프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스테프 차가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김태희, 김지훈, 박해수, 성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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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가 이렇게 첨단 농업까지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동적입니다.”경주시의 자매도시 일본 우사시청에서 파견된 교류공무원 다카야마 아야노 씨가 역사와 농업이 공존하는 경주의 깊이를 직접 체험하며 한 말이다.다카야마 씨는 지난 4월 입국해 오는 10월까지 경주시청 국제협력팀에서 연수를 받고 있으며, 단순한 문화탐방을 넘어 농업기술센터, 연동하우스, 신농업혁신타운 등 실질적인 산업현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배우는 중이다.그는 토마토·멜론·딸기 등 고품질 농산물을 재배하는 '경주형 연동하우스'를 둘러보고,
여주시는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보건진료소 내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교육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여주시는 전체 인구 중 고령층 비율이 높고, 특히 보건진료소 인근 마을은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9월 3일 금당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소방서에서 파견된 강사분이 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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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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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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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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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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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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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맞춤형 조생 브로콜리, 농가 실증시험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수확기가 빠른 조생 브로콜리 신품종 육성을 위한 실증시험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자체 선발한 3개 계통을 대상으로 애월지역 농가 2개소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주요 생산시기는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2월까지이며, 수확 후 저온 저장을 통해 5월까지 출하가 이어진다.브로콜리는 종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로 과거에는 전량 외국산 종자를 사용했다. 그러나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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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자체 선발 ‘제주S-12호’ 쪽파, 우수성 입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자체 선발한 ‘제주S-12’ 쪽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잎쪽파는 파종 후 50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잘 자라 일반적으로 9월부터 11월이 재배 적기로 여겨진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생산성이 크게 떨어져 일부 농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재배되는 실정이다.센터는 지난 6월 하순 구좌읍 김녕리 농가포장에서 ‘제주S-12호’와 재래종을 함께 파종해 계통 특성과 수량을 비교 분석했다.실증 결과 ‘제주S-12호’는 재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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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美 구금 사태… 외교부 "국민 권익 침해 안돼" 반발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수백 명이 미 당국 단속으로 구금되자,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유감을 전하며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돼 구금됐다.현지 공관은 즉각 현장대책반을 꾸려 영사 지원에 나섰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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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 성황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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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원도심으로 떠나는 예술 여행 …‘원 아트 페스타’
서귀포시 정방동은 ‘서귀포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 재창출’을 목표로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원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원 아트 페스타’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서귀동 프로젝트가 주관·주최하며 서귀포 원도심을 중심으로 ▲원도심 리노베이션 워크숍 ▲원도심 산책 및 지역해설 ▲문화예술 작품 전시 및 특강·공연 총 3개의 프로젝트가 한 달간 진행된다.‘원도심 리노베이션 워크숍’은 지역 주민, 청년 작가 등 사전 모집된 참여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정방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