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충돌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4시 41분께 통영시 홍도 남방 10해리 해상에서 ㄱ호와 ㄴ호가 충돌해 ㄱ 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았다.통영해경은 사고 현장 도
지난 15일 오후 8시 59분께 상주시 공검면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40대 여성과 동승자 2명, 오피러스 승용차 탑승자 2명 등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상주시 죽전동 철길건널목에서 28일 오전 7시 22분께 열차와 산타페 SUV차량이 충돌해 차량 운전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죽전동 연산 철길 건널목에서 영주발 김천행 열차와 싼타페 차량 측면이 충돌하는 사고로 운전자 남성 1명을 구조했으나, 심정지
포항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충돌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가 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9분쯤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쏘나타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40대 운전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등 4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52분께 경북 경주시 황성동 금장교 사거리 교차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등 4대가 충돌했다.당시 현곡에서 황성동 방향으로 달..
40대 여성이 운전중 휴대전화를 조작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함께 차에 타고 있던 10대 아들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5시5분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서 A씨가 자신의 스파크 차량을 운전하다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옥천군의회는 20일 추복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군에서는 지난 11일 옥천읍 마암사거리에서 전동킥보드와 차량이 충돌해 10대 청소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안설명에 나선 추 의원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규제가 강화됐지만 19세 이하 무면허 운전만해도 2021년 3482건에서 2022년 8월 기준 748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며 “정부와 국회가 관련 법률 제정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옥천 권혁두기자
제주에서 5m 높이에서 신호등을 수리하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2시14분쯤 제주시 애월읍 애월고교삼거리에서 신호등을 수리하던 30대 남성 A씨가 5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늑골, 고관절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씨가 작업하던 1t 트럭과 옆을 지나가던 7.5t 트럭이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에서 하루 만에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40분께 경산시 하양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121km 지점에서 화물차 3대와 승용차 1대가 4중 연쇄 추돌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와 산타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포터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0분에는 경산시 와촌면 도로에서 1톤 포터와 이동 목욕차가 충돌해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3주전
인천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등 21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레디 코리아’ 훈련이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됐다.인천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돌풍에 밀려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지상 승객용 버스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대규모 사상자가 생긴 복합적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레디 코리아’ 훈련은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해 정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대응훈련이다.지난 3월 충남 서산 석유화학단지 복합재난 대응훈련에 이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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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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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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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물 옥상에서 누수공사 작업을 벌이던 근로자가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29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1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11층짜리 상가건물 11층에서 빗물 누수공사 실리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 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동료 근로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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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해시
◇ 4급 승진△복지국장 박종주 △시민안전국장 문용주 △북부동장 김재한◇ 4급 전보△상하수도사업소장 박창근◇ 5급 승진△의회사무국 파견 이정호 △공동주택과장 직무대리 최군식 △허가민원과장 직무대리 고병진 △김해시보건소 위생과장 직무대리 김화미 △김해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