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추풍령농협이 14일 10월 NH생명보험 월간 BEST 사무소상을 수상했다.생명보험 추진 활성화를 통해 비이자수익을 늘려 농업인의 실익 증대 및 경제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협에 주는 상이다.손석주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펼쳐 농협의 신뢰도를 높인 임직원과 조합원, 고객들 덕분에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신장을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영동군과 보은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나섰다. 영동군은 이달 말까지 추풍령농협 RPC에서 산물벼를, 12월 초까지 각 읍·면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배정된 물량을 전량 매입하기 위해 매입방법 등의 홍보를 강화하고 보관창고 여석을 확보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입 곡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산물벼 1만5761포, 포대벼 2만5019포등 총 4만780포를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배정량은 지난 해에 비해 산물벼는 6015포(2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울산남구가족센터가 1인가구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쿠키 속에 담은 힐링, 스모어쿠키 만들기’를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단비제과베이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청년·독립예정자·공동생활거주자 24명이 참여했다.센터는 정서적 교감이 부족해지기 쉬운 1인가구가 그룹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협동 과정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관계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함께 만들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가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한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17일 이 대학에에 따르면 오세희는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그는 50m 복사 종목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6~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0여개국 720여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