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추모 주간은 ‘열한번째 봄바람, 기억을 안고 희망을 피웁니다’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시교육청 정보센터 1층에서는 관련 사료 전시와 추모·다짐 글쓰기 활동을 진행하며 16일 오후 4시에는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린다.각 학교와 교육기관은 배너 게시와 온라인 추모글, 교육과정 연계 수업 등 자율적인 추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시는 이러
영원한 가객 박인환 시인의 작고 69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은 3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박인환 시인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기간 동안 인제군에 위치한 박인환문학관 야외 광장에서 시인을 위한 헌화와 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20일, 서울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박인환 시인 작고69주기 추모식’이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을 비롯해 인제와 전국 문인이 참석해 헌향 및 제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묵념,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여야가 한목소리로 추모 메시지를 냈다.국민의힘은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에 맞서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유공자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박찬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창원NC파크에 추모 벽이 세워졌다. 지난달 29일 이곳에서 벌어진 사망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벽이다.7일 오후 찾은 창원NC파크 4번 게이트 출입문 앞은 시민들의 추모글이 담긴 메모지로 가득했다. 시민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서해수호 55 영웅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를 서해수호 상기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2025년은 AI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인간을 넘어서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국내 거대 언어 모델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대표가 공개 석상에서 대담한 전망을 내놨다 그만큼 AI 기술 진화 속도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었다.변화가 거센 시장에서 업스테이지는 기업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 모델에 집중, 글로벌 시장에서 거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또 오픈AI나 앤트로픽 같은 LLM 보다 규모는 작지만 특정 영역에서 저렴한 비용에 확실하게 효과를 낼 수 있는 소형 언어 모델
해외·국내상품 소싱 및 판매대행 서비스 기업 엑시온그룹이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 15일 총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200억원, 기타자금 200억원을 모집하고 운영자금은 2025년, 2026년에 각 100억원씩 사용한다. 기타자금은 가상자산, 기타 자산 매입을 위해 2026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사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환사채와 유상증자의 대상자는 블랙타이거1호조합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고잔역 일대에서 노동법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비롯해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 임금체불 발생 시 신고 절차 ▲ 산업재해 예방 수칙 ▲ 근로기준법 주요 사항 등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주요 노동법 내용과 권리 구제 절차 등을 안내했다.시는 이번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경기 안산시는 종현어촌체험마을이 관광 활성화를 더해줄 기반시설의 준공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15일 단원구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어항편익 시설 및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기념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경인서부수협과 군자농협 관계자, 어촌계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안산시가 추진한 ▲ 어항편익시설 조성 ▲ 해드림사업 ▲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걸쳐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약 13억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