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입주업체인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가 10월 29일 저온창고 개장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증축 개장한 저온창고는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가 약 100억원을 투자하여 부지 450평, 건축면적 1,360평 규모에 설립한 현대식 창고로 3층 규모, 6개 보관실을 갖춘 냉동·저온 창고시설이다. 나이가이 부산물류센터는 이번 저온창고 운영을 통해 연간 약 8,500톤 상당의 화물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의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강무길 위원장 등 소속 의원은 10. 20.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5층에 위치한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한다.부산온라인학교는 소인수 선택 및 교사 미배치로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로, 올 3월에 개교하여 부산 소재 일반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7월, 온라인 스튜디오와 온·오프라인 강의실, 수업지원실, 전산실 등 최신식 시설과 기자재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이에 교육위원회는 학교운영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송파구가 풍납동 보상완료 건물을 활용한 실내 탁구장을 조성하고, 오는 11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알렸다.구는 ‘서울 풍납동 토성’ 문화재 발굴 및 복원 사업을 위해 풍납동의 소규모 주택들을 협의 보상해 철거해 나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산발적인 보상대상지 매입으로 인해 마을 유휴 공간이 늘어나고 슬럼화되는 등 오랜 불편을 겪어왔다.지난 10월, 구는 이곳의 유휴 매입지를 활용해 최신식 실내 탁구장을 조성했다. 오는 2028년까지 서울시로부터 해당 건물의 무상사용을 승인받고,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칠곡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사진예술 동호회 ‘칠곡사우회’가 제34회 정기 사진전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칠곡군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은 1년 동안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자연, 인물, 도시, 풍경 등 다양한 주제를 작품으로 표현했다.총
기부와 건강 증진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마라톤 대회 ‘2025 GIVE RUN in 구미’가 지난 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굿피플 대구경북지부와 구미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참가비 전액을 지역 내 결식아동 및 취약계층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 즉 다주택자가 다시금 여론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들에게 부과되던 양도세가 완화되면서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였지만,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던 국토부 차관이 ‘기이한 갭투자’ 의혹으로 물러나면서 다시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정책의 효과를 논하기도 전
문화와 예술, 청년 창업의 활기가 꺼져가던 구미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었다. 구미시 대표 원도심 상권인 문화로에서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2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3만 명 이상의 인파가 문화로를 찾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