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군산시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는 농산물 판매 행사인 ‘친환경 레이크마켓’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은파호수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햅쌀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평창 햅쌀 나눔 행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평창에서 생산된 햅쌀을 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500g씩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힘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5일 원주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을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강원도 농특산물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성애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특산물로 구성했다.코미르 이의신 상임감사위원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이 빵으로 변신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신세계푸드가 공동 개발한 ‘문경사과빵’이 26일부터 전국 이마트 128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제품은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다. 지역 농산물과 대기업 유통망이 결합해 만들어낸 지역 상생 모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23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상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80여 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성황을 이뤘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해나루 사과, 배, 포도, 표고버섯 등 농산물과 해나루 약과, 호박빵, 실치김, 당진맥주 등 지역특산품이 선보였다. 임직원들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2일 하동공설시장 5일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본부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청렴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선물보다 마음을 전하는 청렴한 명절문
중부뉴스통신 = 강서구는 9월 23일 생곡산업단지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강서구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민관 합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시의회 3층에서 ‘파주발전연합회와 함께하는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정지구 주요 현안 인식과
충북 보은군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제3회 보은 청년축제인 '놀아 BOEUN 청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보은청년네트워크가 기획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고, 문화를 생산하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장으로 마련됐다.26일 개막식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보은군'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역 청년들의 자신감을 대외적으로 드러낼 계획이다. 이어 버스킹 무대와 EDM 파티, 보은 전통주와 막걸리 파티를 열며 지역 농산물과 청년
NGO비영리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대전지부는 1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식료품이 담긴 상자 25개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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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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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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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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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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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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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성산일출도서관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전국 과학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 전국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과학 강연으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에 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여를 촉진하고자 하는 행사이다.강연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으로 활동했던 남경균 강연자가 ‘얼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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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지하수 관정 38개소를 대상으로 내부 진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오염에 취약한 양성화 관정 중 현장 조사와 소유주 협의, 사업 참여 의사 등을 반영해 최종 38개소를 선정했다.양성화 관정은 1993년 이전 설치된 지하수 관정이다. 지하수 굴착 허가 제도가 생기기 전에 만들어져 1993년, 1995년, 1998년, 2000년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양성화했으며, 대부분 30년 이상 노후화돼 오염에 취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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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서귀포시는 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멤버 ‘첼로 &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리사이틀에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 첼리스트 출신 바츨라프 페트르와, 오케스트라 단장 겸 피아니스트 다비드 마레체크가 출연한다.바츨라프 페트르는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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