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는 금융회사의 취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권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2024년 금융권 버그바운티’를 집중신고와 상시 신고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2019년부터 실시해 온 집중신고의 경우, 금융회사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집중신고 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보안 취약점 신고를 받는다. 올해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공동 주최, 지난해보다 7개사 늘어난 21개 금융사가 참가 신청했다. 신청한 기업은 은행, 금융투자, 보험, 중소서민, 전자금융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