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구 남구는 대구시 주관 감염병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평가 △감염병 사전예보제 사업 수행도 △감염병 역량강화 교육 참여도 등 8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제1급 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비하여, 감염병 대응 매뉴얼과 절차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현장 역학조사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지난 9월 8일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 개정에 따라 새롭게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었으며.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고 치명률 또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염병 예방 관리 시책, 온열 및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 예방 접종,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 대응 훈련 등 총 11개 핵심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담양군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감염병 정보를 전달하고,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예방 사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전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제주보건소는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발굴·격려함으로써 감염병 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주요 공적으로는 ▲감염병 집단발생 등 유행 확인을 위한 감시체계 강화 ▲신종·재출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만성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감염병 전파 매개체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실시 ▲감염병 유행
인천광역시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 인천시의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 강화 ▲감염병 예방‧관리 ▲감염병 조직 구성‧운영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인천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우수 지표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
제주보건소는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제주보건소는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예방활동을 강화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감염병 집단발생 등 유행 확인을 위한 감시체계 강화, 신종·재출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만성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감염병 전파 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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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질병관리청의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시는 28일 오후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는 ▲대응 역량 ▲예방·관리 ▲조직 구성·운영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역학조사관 전문과정 수료자 수,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 실적, 감염병 표본감시협의체 운영,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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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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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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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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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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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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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무죄 판결… 사법부, 정치 압박에 굴복한 역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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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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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기부, 행복은 더욱 더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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