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남일면 신정리 일원 임야에 편백나무 4년생 6000본을 심었다./금산 김중식기자
금산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남일면 신정리 일원 임야에 편백나무 4년생 6000본을 심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일면‧금산별무리학교 관계자 및 임업후계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참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도 홍보했다.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해 다 자란 편백나무들이 쾌적한 산림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230ha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9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이행을 위해 해마다 나무심기로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있다.이에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일원 0.5ha 규모의 조림 예정지에서 산림공무원 및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낙엽송 1,500본을 식재했다.올해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약 26ha 임야에 탄소중립을 위한 생장이 우수한 수종의 낙엽송 및 들메나무 78,600본을
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오는 5일 오전 수정구 복정동 552-14번지 일대 1헥타르 임야에 총 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천대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심는 나무 종류는 산수유, 왕벚나무, 산사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병꽃나무, 황매화, 쉬땅나무다.나무를 심는 곳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로, 시는 당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다.올해는 토사
양평군은 22일 단월면 명성리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0㎡의 임야에 자작나무 1,500본을 심었다.행사를 통해 식재한 자작나무는 줄기의 껍질이 하얀색으로 조경 가치가 큰 나무로 고로쇠나무와 같이 수액 채취가 가능해 산림소득원이 되는 유용한 나무이다.군은 이번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조림 사업을 통해 50ha
산림청은 수목원 내 임야도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가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임야는 준보전산지의 경우 별도합산과세,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목원 내 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실제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통해 재산세를 감면받은 수목원은 거의 없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행정안전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27일 협력회사·고성소방서 등과 합동점검팀을 구성, 고성군 하이면 일대 임야 인근 태양광설비와 ESS설비 등을 순회하며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산불발생 우려 지역 점검과 지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키는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캠페인은 봄철 산불예방에 대한 유인물 배포와 홍보물품 전달, 인식 개선 홍보도 병행 실시됐다.삼천포발전본부는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발전소 주변 임야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도시계획시설이 해제된 청주 명암저수지 일대에서 각종 개발이 추진되면서 난개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갈수록 이 일대 난개발이 심화할 가능성이 크지만 현행법상 개발을 막을 방법이 없어 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27일 청주시에 따르면 명암저수지~명암약수터 주변에 건축물이 잇따라 들어서고 임야에 대지조성이 추진되고 있다.A사는 지난해 5월 명암동 산 72-1번지 일원 1만6635㎡에 대지조성 사업계획서를 시에 접수했다. 전원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우암어린이회관~생태통로 중간 지점으로 상당산성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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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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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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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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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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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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