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 19~21일 진행한 ‘제1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다.마을이장학교는 2023년 하동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마을협력가 파견 사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이는 마을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은 마을 이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준비된 마을에 마을협력가를 파견해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했다.3일간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1기 교육은 “깨어 있는 이장이 마을을 바꾸고, 그 마을이 나라를 살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읍면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7명이 참여
중부뉴스통신 = 하동군이 지난 19~21일 진행한 ‘제1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다. 마을이장학교는 2023년 하동군
문음미 기자 = 군산시 회현면 최왕규 이장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1일 회현면행정복지센터에 10
'깨어있는 이장이 마을을 바꾸고, 그 마을이 나라를 살립니다'라는 구호로 제1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가 개강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문을 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 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동군이
울진군은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됨에 따라 울진군수 주재로 울진소방서와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불 ‘심각’ 경보에 따른 우리군 조치사항과 의성, 산청, 울주, 김해 대형산불 원인 및 지원현황 등을 보고 받고 체계적인 산불예방 방법 및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 산불원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읍면장이 중심으로 마을단위부터 산불감시원공무원·이장이 협력해 산불취약지 파악 및 집중검검에 나서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엄중한 상황인 만
이주용 충북 음성군 충도1리 이장이 제5대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장에 취임했다.음성군을 찾는 귀농귀촌인들의 권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민과 융화하면서 시 건설을 향해 달려가는 음성군의 인구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등 군민 한 축으로써의 그 역할과 활약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주용 신임 회장은 “귀농·귀촌협의회를 이끌면서 헌신해 오신 김중곤 이임 회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음성군을 찾는 귀농·귀촌
지난 11일 정은숙 유가읍 전 쌍계3리 이장이 생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을 위해 백미 10포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원을 운영 중인 정은숙 전 이장은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달성군 ‘꿈담 스터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1일에는 학생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돕고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충북 음성군 원남면 이장협의회가 원남면 30개 마을 이장의 집에 ‘이장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24일 현판식을 가졌다.‘이장의 집’ 명패 부착은 이장협의회 회의 중 마을을 방문한 사람들이 제일 먼저 찾고 마을주민들이 생활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이장의 집이라는 의견이 도출되면서 추진됐다.이장의 집 명패에는 이장의 이름이 아닌 각 마을 이름을 새겨 이장 임기가 끝나 이장이 바뀌어도 돌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반재영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의 집 명패를 부착하니 이장 역할에 대한 책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송강훈 이장연합회장 및 임원진, 신임 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임이장이 원활하게 업무에 적응하고, 지역 리더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배 이장의 노하우 전수 △이장의 임무 및 역할 안내 △전문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선배 이장으로 나선 강동수·곽희복 이장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을 전한 따뜻한 조언은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박종찬
“걱정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양달마을과 돈터마을 주민 80여 명이 옥외와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23일 찾은 양달마을 주민들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산불에 마음을 졸이며 걱정을 드러냈다. 양달마을로 시집온 지 46년 된 서선례씨는 “지난 22일 낮 12시가 조금 넘어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간단한 불인 줄 알았는데, 마을 인근으로 번지기까지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발화지점이 마을에서 멀다 보니 그냥 불났네 하고 말았지만, 마을 이장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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