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흰다리새우 종자 입식 시기에 맞춰 5월 20~21일 이틀간 충남 서산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에서 ‘이동병원 및 현장실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병원은 질병 검사를 원하는 양식어업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연구소 관계자가 양식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올해 1~4월 평균 수온은 6.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낮아 입식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어린 새우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질병에 취약해, 입식 전 수질 관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2일 대전 본원에서 '2025년도 사랑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올해 새로 선발된 25명을 포함한 장학생 총 60명에게 1억4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2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ETRI 사랑의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사랑의 1구좌 갖기 운동'을 통해 조성된다. ETRI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5000원 단위로 기부해 마련된 성금이
사회·언론·문화·종교 단체에서 출간된 인천책들는 2008년 『역사 속의 인천여성』을 출간했다.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미추홀을 건국한 비류왕의 어머니 소서노에서 이화학당 이사장을 지낸 서은숙까지, 인천 여성 177명을 조명했다. 인천 여성의 잃어버린 역사를 발굴, 복원하여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2008년, 배다리 주민·활동가들과 지역 각계 인사들이 배다리를 관통하는 인천시의 산업도로 추진에 저항했는데, 이 때 와 이 함께 『배다리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업체 디티씨의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1%포인트 오르면서 35%에 근접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티씨의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합산 지분은 632만4308주에서 651만1949주로 18만7641주 증가했다. 지분율도 33.83%에서 1.00%포인트 상승한 34.83%가 됐다. 이 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1869만1918주다.이번 변동은 디티씨의 계열회사인 온셀텍이 주식을 추가 매입한 데 따른 것이다.디티씨의 최대주주인 박윤민씨가 직접 보유하고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6개 시중은행과 함께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상호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오는 7월부터 국민, 하나은행과 각 사의 모바일뱅킹 앱에서 은행권 인증서를 이용한 ‘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를 상호 개방한다.‘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는 방송통신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된 공신력 있는 본인확인 수단으로, 고객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타 은행의 인증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국민·기업·농협·우리·하나은행 등 6개 시중은행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2년 10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한인증서’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수집 없는 개인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6개 시중은행은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개발 ▲상호 본인확인서비스 연동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