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길·유필상 채묵 동행전’이 오는 2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열린다. 산, 바위, 나무 등 소소한 자연의 모습을 수채화의 맑은 색감과 수묵의 담백함으로 표현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관람비는 무료다. 정봉길 작가는 서울, 대전, 제천 등에서 개인전을 23회 개최하고 10여회의 국제·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충북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필상 작가는 개인·초대전을 14회 열었고 350여회의 단체전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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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6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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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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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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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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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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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아리랑의 근원설화를 담은 칠현사 이전 준공
정선군은 정선아리랑의 근원설화를 담은 칠현사 이전 건립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등장하는 전오륜·신안·김충한·이수생·변귀수·김위·고천우 등 고려에 충절을 지킨 칠현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지난 거칠현 유적공원으로 1998년 건립됐다.매년 칠현사에서 정선아리랑제 칠현제례와 기로연을 개최했지만 협소한 공간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도 59호선 확장 노선에 기존 부지가 편입되면서 이전을 추진했다.신규 이전 부지는 기존 위치 인근 남면 낙동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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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물놀이 튜브 건지러 바다로 들어간 초등생 숨져
해수욕장에 떠있는 튜브를 건지기 위해 바다에 들어간 초등생 1명이 숨졌다. 1일 전남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쯤 여수시 웅천해수욕장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과 119구조대는 헬기와 경비정·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을 펼쳤고, 이날 오후 3시께 바닷속에서 A양을 발견했다. A양은 심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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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훈민정음 해례본·미인도 품은 대구간송미술관, 지류 수리복원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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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라텍스 장갑을 낀 손은 부드러운 양모 붓을 들고 있었는데, 그림 표면에 묻은 오염물을 가볍게 털어냈다. 표면에 단단하게 고정된 곰팡이 같은 이물질은 점성이 있는 지우개나 외과 수술에 사용하는 메스 같은 날카로운 도구로 조심스레 제거했다. 9월 4일 개관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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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평균 연령 75세, 최고령 107세… 제도적 보완 필요
2일 노인의 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평균 연령이 약 75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고령 참여자는 10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서미화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101만 8,876명이 참여했다.이 중 ▲70대가 49.8%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따라, ▲80대 25.9%, ▲60대 23.7%, ▲9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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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주 APEC 주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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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주제가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로 정해졌다. 한국 APEC고위관리를 맡고 있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지난달 30일 중구 신라호텔에서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