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코리아컵 승전고를 울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천상무는 다음달 14일 부천과 16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처음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명제가 꼈다. 백포는 박대원, 조진우,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이진용과 맹성웅이 투 볼란치로 조합을 맞췄다. 2선에는 모재현, 원기종, 김대원이 선발로 나섰고 최전방에서는 김경준이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