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트렌드가 상의를 넘어 하의를 중심으로 확장되며 치마바지, 7부 바지, 통 넓은 반바지 등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던 바지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여름 큐롯 팬츠, 카프리 팬츠 등 Y2K 스타일 바지가 2000년대 감성을 재점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에이블리 빅데이터 분석 결과, 큐롯 팬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검색량은 25% 늘었다. 같은 기간 ‘와이드 치마바지’ 거래액은 1124%, 검색량은 61% 상승했다. 숏 또는 미디 기장 중심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