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가을산불운영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7개소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보이는 소화기는 ▲구봉산공원 ▲큰재봉공원 ▲센트럴파크 ▲반석산공원 ▲손바닥공원 ▲병점근린공원 등 총 6개 공원, 7개소에 설치됐으며, 공원 내 원형보전지 중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맨발걷기길 주변을 중심으로 설치됐다.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
경기 화성시가 가을산불 운영 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지역 주요 공원 내 7곳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보이는 소화기는 ▲ 구봉산공원 ▲ 큰재봉공원 ▲ 센트럴파크 ▲ 반석산공원 ▲ 손바닥공원 ▲ 병점근린공원 등 총 6개 공원, 7곳에 설치됐으며, 공원 내 원형보전지 중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맨발걷기길 주변을 중심으로 설치됐다.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진화
#지난 25일 오후 10시9분께 거실에서 부모님이 부부싸움을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보이는 112’를 통해 신고자에게 현장을 비추도록 해 상황을 인근 경찰관에게 전파, 대상자를 신속히 분리하는 등 조치했다.#지난 26일 오전 3시58분께 시장 내 금은방에 침입하려는 남성을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보이는 112’를 활용해 신고자에게 현장을 비추도록 안내한 뒤, 절도범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검거할 수 있었다.지난 2022년 1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된 보이는 112는 △범죄 현장에서 가해자와 함께 있어
지난 주말 창원 팔용동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문화공간 '문화대장간 풀무' 지하 1층이 왁자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여기저기 들락거리며 웃고 떠든다. 고학년부터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무리는 탁구에 한창이다. 그러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악기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
클라우드 기반 영상 서비스 전문 기업 클라운지는 보이는 원격 지원 서비스 비디오헬프미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제품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중소기업기술마켓은 중 벤처기업 신기술, 신제품을 공공기관에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기술마켓 플랫폼이다. 비디오헬프미는 별도 단말 또는 앱 설치 없이 고객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치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과 상황을 공유해야 하는 모든 고객서비스 현장 적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보이는 원격 지원 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비디오헬프미는 클라우
계양소방서는 지난 23일 계산동의 한 상가 건물 후면 실외기 인근에서 쓰레기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 식당 점주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신고자는 이날 건물 외벽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 더미에서 화염을 목격했다. 그는 주변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그 직후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소방서는 미상인이 부주의하게 처리한 담배꽁초가 인근 낙엽과 함께 착화돼 불이 났다고 보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신
화요일인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다.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오늘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특히, 오늘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늦은 밤에 전북은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내일(
귤밭 너머로 펼쳐진 바다, 뒤로는 한라산 자락이 보이는 풍경. 제주도 남원읍 위미리에 자리 잡은 이 주택은 자연 속에서의 삶을 꿈꾸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울에서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 몇 년 뒤 정착할 집을 고민하던 부부는 대지의 매력을 살려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어내기로 했다.자연과 지형을 품은 설계주택은 남북으로 긴 대지에 자리 잡았다. 남쪽으로는 멀리 바다가, 북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이는 이곳은 귤밭과 돌담이 어우러져 제주 특유의 풍경을 품고 있다. 건축주는 ‘이 모든 풍경을 집 안에서도 온전히 느끼고 싶다’는 바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K-콘텐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중 2년 차 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6개월간 데이터, 확장현실,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미래 국내 콘텐츠산업을 이끌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특히 실습 위주의 수업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예술가부터 감독,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울산광역자활센터는 19일 울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기업 관계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정서적 자활 지원을 위한 사례 관리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사례 관리 실무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정서적 자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통합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상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정책개발부 부장의 ‘자활사례 관리의 현황과 쟁점’ 주제 발표 이후 황미영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심리·정신건
서울아산병원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의 처방을 16일부터 시작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여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