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함양스포츠파크 1·2구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 STAGE 1’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양군을 비롯해 충북 제천시, 경북 구미시, 전남 보성군이 선정됐다.함양군에서 진행된 이번 클리닉에는 150명의 지역 유·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개
구자근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 종목 클리닉 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구자근 의원은 ‘2021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 사업’이후 5년 연속으로 유치에 성공했다.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 종목 클리닉 사업은 전국의 농산어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국내 및 국외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진축구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국내 축구클리닉을 통해 구미시의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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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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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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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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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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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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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산 부산물로 부가가치 창출 모색…"지속가능 농업·농촌 구현"
농협경제지주는 자사 식품R&D연구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2025년 농산 부산물 활용 부가가치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국책과제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의 일환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900만t의 농산 부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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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 지씨티리써치에 150억원 대여
반도체 제조업체 아나패스가 관계기업 지씨티리써치에 150억원을 대여한다. 회사는 5세대 이동통신 칩셋 양산 공급 등 관계사 운영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8일 공시했다.아나패스는 오는 10일 해당 자금을 대여할 계획이다. 이 대여금은 자기자본 대비 20.63% 규모다. 대여 기간은 1년이며, 이율은 7%다. 이번 대여로 아나패스의 금전대여 총잔액은 425억원이 된다.회사는 채권 확보를 위해 지씨티리써치의 중간지배기업인 GCT 세미컨덕터(Semicond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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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웅동학원 사회환원 어떻게 돼가나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일가가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과 관련해 조 원장의 모친이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법인의 사회 환원 협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8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웅동학원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인 조 원장 모친과 이사인 외삼촌의 사임을 의결했다.이로써 현재 이사진에는 조 원장의 인척이 한 명도 남지 않았다.조 원장은 2019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시절, 가족이 웅동학원을 통해 사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학원을 국가나 공익재단에 환원하고 모친이 이사장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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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20대 코앞 마감…코스닥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3220선에 바짝 다가섰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4.47p 오른 3219.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p 상승한 3209.81로 출발하며 장중 등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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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장과 난동, 누가 유발했나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