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지역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제21기 수료식이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3월 개강해 7개월간 진행된 교육은 총 18회, 80시간에 걸쳐 이론·현장실습·선진농가 견학을 병행하며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과정은 사과재배
전남도농업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농경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선진농가’를 주제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네 번째 특별강좌 강연자는 영광에서 친환경·유기농·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도해온 강수성 너량나량유기테마파크 대표가 미래 농업의 혁신 방향을 조망한다.강수성 대표는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참여, 논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바이오차 등 혁신적 영농 활동 사례와, 농촌융복합산업과 연계한 성공 비결을 지역 농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농업 현장 참여자 교육, 도농 상생 가치 확대에 대한 강 대표의 실천 경험과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28일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만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는 당초 4조50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신세계프라퍼티는 단계적 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9조5000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5조 원 가량 투자 금액이 확대된 것이다.김동연 지사는 "국제테마파크는 화성과 경기도민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