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제품 생산 업체 남선알미늄 최대주주 삼라가 주식을 담보로 30억원의 대출계약을 체결했다.1일 공시에 따르면 삼라는 남선알미늄 주식 518만1348주를 담보로 하는 대출계약을 우리투자증권과 지난 8월 28일 체결했다. 우리투자증권과 맺은 계약의 대출 이자율은 4.30%, 담보 유지비율은 160%다.삼라는 이번 대출계약을 포함해 한화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 우리투자증권과 총 2840만5204주를 담보로 제공하는 대출계약을 맺고 있다. 총 대출금액은 18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