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안전을 위협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 조선 계열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은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등 HD현대 조선 계열사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사별 안전경영시스템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노진율 사장은 지난 8일에는 HD현대삼호 내·외업 현장, 9일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대조·판넬 공장 등을 방문해 주요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의 안전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오는 16일에는 HD현대
중부뉴스통신 = 환경부는 7월 24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전기 상용차 제작‧보급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
김만식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4일 관내 기업체 ㈜씨피에스와 ㈜hy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북구 신안교, 산동교, 하신마을, 서구 양...
이동률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8일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시설과 축사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축사
중부뉴스통신 = 남해군 청년센터 ‘바라’가 지역 청년들의 삶과 활동을 한눈에 살펴보고, 청년과 청년, 청년과 기관의 연결을 돕기 위한 청년 DB 플랫폼 ‘청년은
7월 8일은 완주·전주 통합 논의에 중대한 변곡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완주·전주 통합 문제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주민의 염원을 전달하기로...
인천일보가 지난 한 달간 보도한 기사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편집위원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30분 인천일보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인천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더 심도 있는 의견들을 담아줄 것 등을 제언했다.
NH농협생명은 전날인 20일 박병희 대표이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일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박 대표는 규암농협과 정산농협을 차례로 방문해 피해 농가를 살펴보고, 농업인 및 관
HD현대중공업이 HD현대 조선 계열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은 최근 HD현대 조선 계열사의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해 각사의 안전경영시스템을 살펴보고 생산 현장 안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 찾기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생각 제어하기 I
사람을 만나면 자꾸 절에서 뭐하냐고 물어본다. 나는 절에서 몸과 마음을 닦는다. 기계적인 일정 반복과 생각 들여다보는 일을 한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많이 먹으면 배 나오고 적게 먹으면 들어간다. 가급적 적게 먹어 똥배를 집어넣는다. 움직이지 않으면 녹이 스니 산책, 108배, 요가 하면서 관리한다. 덕분에 몸이 불편하지는 않다. 몸 때문에 자기를 들여다보는 일에 방해를 받는 일은 없다.마음은 몸보다 제어하기 어렵다. 생각은 두더지 잡기 놀이에서 두더지 튀어 올라오듯 예측하기 어렵게 불쑥불쑥 솟아 올라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청주 성안길, 읍성의 기억과 순례의 길을 걷다
도심 한복판,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청주 성안길은 과거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성안길을 걷다 보면 예로부터 이 길을 걸으며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의 흔적과 그들이 후대에 남긴 유산이 남아있어, 성안길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임을 실감할 수 있다.‘성안길’이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성안에 있는 길’을 뜻한다.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를 거쳐 관아와 민가가 모여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청주읍성이 자리 잡으며 청주의 정치·행정·군사적 중심지 역할을 했다. 특히 지금의 청주 중앙공원은 충청병영이 있던 곳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종선 상당구청장, 용담광장 불법노점상 정비 현장 점검
김종선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장은 지난 1일 금천동 용담광장 일대의 불법노점상 금지 구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20년 방치’ 폐건물의 화려한 부활…아시아 대표 문화공간 꿈꾼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6329㎡ 규모의 대형 복합문화공간인 ‘하우스오브레퓨즈’가 공식 개관했다.하우스오브레퓨즈는 제주시 애월읍 숲속에 20여 년간 방치됐던 폐건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탄생한 공간이다.이곳 지하 전시장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이 후보에 오른 작품 ‘오페라’를 포함해 픽사 출신 에릭 오의 작품 세계를 담은 8편의 작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 ‘0: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에릭 오 특유의 독창적인 미적 세계를 대형 미디어 설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