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U15 WFC가 2025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나선다.지난해 7월, 프로축구단 최초 유소년 여자축구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당당히 창단한 부산WFC의 시작은 녹록지 않았다. 출범 후 4개월 만에 참가한 첫 대회에서는 예선 3경기 35실점 전패라는 참담한 결과를 맛보기도 했다.어느새 창단 2년 차를 맞이한 부산WFC의 분위기는 작년과는 사뭇 다르다. 지난 대회에서 다른 팀들과의 실력 차이를 몸소 느끼며 눈물을 훔쳤던 소녀들이 이제 제법 축구선수다워진 모습이다. 몇몇 선수들은
부산아이파크가 해운대구의 놀이터클럽과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신규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열린 협약식은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2 홈경기의 식전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와 놀이터클럽 장종현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부산아이파크와 놀이터클럽 간의 계약을 통해, 부산 해운대 내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체계적인 육성 및 저변확대와 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구단과 지점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해운대 센텀시티 중심에 위치한 '놀이터클럽'은 2008년 창립 후 4만 명 이상의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수원 원정 석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6라운드 부산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4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전남과 부산의 맞대결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 현재 전남과 부산은 나란히 승점 8점을 기록하며 각각 5위와 8위에 올라있다. 1위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청주 출신의 부산아이파크 소속 허승찬을 영입하며 중원에 한층 무게감을 더했다.허승찬은 2024시즌 K리그2 무대에서 18경기에 출전하며 성장한 미드필더로, 개성고 재학 중이던 2021년 부산아이파크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이후 2022년부터 두 시즌 동안 선문대학교에서 활약하며 팀의 2023년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기여해 수비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허승찬은 185㎝, 77㎏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함께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이며 탁월한 전술 이해도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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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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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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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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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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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보건 교육 강화…"안전 골든벨 OX퀴즈 진행, 참여 활발"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1종 필수 안전 수칙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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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화성특례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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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한국배구연맹, KBSN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한국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가 오는 19~20일 이틀간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2017년부터 이어온 양국 여자배구 올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친선 경기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중단됐으나,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6년 만에 치러지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대회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오후 5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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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의장 "특례시 걸맞은 실질적 권한·제도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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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경기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지만 이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만큼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배정수 의장은 15일 시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 전통을 쌓아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며 "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 최전선에서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만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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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프로 첫 승 기념 시착 유니폼 자선 경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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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스포츠 수집품 옥션 플랫폼 컬렉스와 함께, 지난 3월 15일 충북청주전에서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을 대상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이번 경매는 화성FC가 2025 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며 프로 무대에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 가운데, 구단의 역사적인 프로 첫 승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해당 유니폼은 지난 3월 15일 충북청주전에서 화성FC가 프로 무대에서 거둔 첫 승리의 순간을 함께한 ‘Match One’실착 유니폼으로, 상징적 가치가 높다.자선 경매는 15일 낮 12시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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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기센터, 바실러스균·유산균 등 친환경 미생물 5종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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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업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연중 공급한다.지역 내 경작자,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을 보급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한다.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 바실러스균 ▲ 광합성 세균 ▲ 유산균 ▲ 효모 ▲ 클로렐라 총 5종이다.재배 토양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늘어나고 면역력이 높아져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다.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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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수원시-독일 프라이부르크, 향후 10년도 '동반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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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가 '자며결연 1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마르틴 호른 프라이부르크시장을 비롯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수원시를 방문했다. 14일 입국한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일월수목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는 이날 오후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 환경,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 스포츠 ▲ 문화·예술 ▲ 청소년 분야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