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 점검에 나섰다.영주시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비율과 향후 투자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회의장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상공회의소, 세무·기술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북 증평군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914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2707억원, 특별회계 207억원이다. 지난해 본예산 2861억원보다 1.8% 증가했다. 일반회계 예산은 처음으로 2700억원을 돌파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각각 369억원과 75억원으로 각각 6%와 14% 늘었다. 국·도비 보조금도 본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73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증평형 돌봄정책’이 반영된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936억원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충북 진천군은 28일 2025년도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월면 부자낙지마을에서 ‘요리왕 현판식’을 개최했다. 부자낙지마을에는 ‘2025년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대상 요리왕’이란 문구가 새겨진 현판이 부착되며, 200만원 상당의 우수업소 육성 지원 보조금도 함께 지원된다. 부자낙지마을은 올해 대회 슬로건인 ‘읍·면대항! 요리왕 미르를 찾아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을 넘어 진천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상 메뉴인 ‘낙지보쌈과 산낙지연포탕’은 자연에서 얻은
증평군은 2026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91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2707억 원, 특별회계 207억 원으로 지난해당초예산 2861억 원보다 1.8% 증가한 규모다.특히 일반회계 예산이 처음으로 2700억 원을 돌파하며, 증평군은 당초예산 3000억 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예산 증가의 배경에는 자체수입과 의존재원의 고른 확대가 있다.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각각 369억 원, 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 14%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도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포항 촉발지진 발생 8주기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중앙동 소재 육거리 실개천에서 시민행사를 연다.2017년 촉발지진 발생일인 11월 15일 '촉발지진 발생 8주기 시민행사'는 단 한 푼의 보조금도 지원받지 않고 시민단체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가 자체 주관하는 행사다.범대본은 이날 궐기대회와 시가행진을 통해 국민권익 보장 차원에서 대법관들께는 정의재판을 요구하는 한편, 사법부에는 정치판사 탄핵을 통한 사법개혁도 동시에 촉구한다.범대본은 이번 행사에서 국책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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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즐기는 예술…15일까지 ‘울산작가 상설전’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2월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쉼터에서 ‘울산작가 작은그림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내 쉼터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한 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강화하고 총 28점을 벽면과 기둥 등 공간 특성에 맞춰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은 시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회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쉼터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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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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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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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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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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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12월 8일 ‘창립 6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 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다가올 100년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청협은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965년 15개 단체의 참여 속에 창립한 청협은 현재 64개 회원단체를 둔 청소년계의 대표 협의체로 성장했다. 청협은 슬로건을 ‘청소년과 함께한 60년, 청소년과 열어갈 100년’으로 정하고, 청소년단체와 지도자, 그리고 청소년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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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와인협회, 국제 아수 데이 기념해 서울에서 획기적인 인플루언서 캠페인 진행
헝가리와인협회는 12월 10일 ‘국제 아수 데이’를 맞아 서울 광진구에 새롭게 문을 연 럭셔리 호텔인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헝가리와인협회는 오랫동안 아시아 기반 마케팅 에이전시로 활동해 온 님블리티와 협업해 토카이 아수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한층 심화하는 동시에 헝가리의 대표 스위트 와인을 한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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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상무 피닉스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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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에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다. 인천도시공사는 6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상무 피닉스를 31대 24로 꺾었다. 이로써 4연승을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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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석화단지 노조·기업체와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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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6일 석유화학공업단지 노동조합협의회와 기업체 근로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의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고 △화학물질 취급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요령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또한 이날 행사는 다수의 기업체가 함께한 만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공통의 안전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캠페인과 기업체 현장소통을 병행해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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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