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시공능력평가 1위의 건설사인 HS화성은 20일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며, 올해의 대외환경변화와 전망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이번 회의에서는 ‘리스크 관리’와 ‘도전’을 중심으로 한 2대 경영 아젠다를 발표했다. 그리고 각 본부별 경영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방안도 발표했다. HS화성이 설정한 올해의 2대 경영 아젠다는 먼저 첫번째 경영 아젠다인 ‘리스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 와이즈넛은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경쟁률 10.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95억원으로 집계됐다.앞서 와이즈넛은 지난 13일 최종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예상 시가총액은 2221억원 규모다.와이즈넛은 2000년부터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B2B AI 에이전트 전문기업으로, 최근 검색증강생성 기술 기반의 신제품을 출시하
12일 낮 12시 46분쯤 전남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30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2시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아웃도어 전문기업 영원무역이 7일 공시를 통해 스위스 소재 종속회사 스캇의 2대 주주 비아트 자우그가 보유한 지분 전체에 대한 콜옵션 행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국제상업회의소 중재 판정 결과에 따른 조치로, 영원무역은 지난 6일 이사회에서 해당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의했다.콜옵션 행사에 따른 취득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기존 주주간계약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비아트 자우그와 협의 후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콜옵션 행사
포항시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증가하고 전입자와 외국인 수도 모두 늘었다. 포항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의하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으며, 전입자 수도 전출자 수
지난해 고용원이 없는 영세 자영업자인 이른바 '나홀로 사장님'이 6년 만에 감소했다. 고용 한파 속에 상용직 취업자 증가 폭이 22년 만에 최소를 기록하는 등 임금근로자 고용의 질도 나빠졌다.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공식 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개설 9개월 만에 1만 명을 넘겼다.뚜비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4월 개설된 이후 한 달 만에 팔로워 3000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꾸준한 상승세로 9개월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달성했다.뚜비
23시간전
건설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난달 고용보험 신규 가입자가 2004년 1월 이후 21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한 사람당 취업 가능한 일자리 개수도 0.28로, 26년 만에 가장 낮았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포항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의하면 2024년 출생아 수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증가했으며, 전입자 수도 전출자 수를 넘어서며 사회적 이동에 따른 인구 순유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가 4년 만에 출시한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가 첫 예약판매에서 30분 만에 완판됐다.LG전자는 전날 오후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라이브 방송 ‘엘라쇼’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 LG 스탠바이미 2가 방송 30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방송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40만 명이었다. 당초 준비했던 물량 외에 추가 투입한 물량도 10분 내에 판매가 완료됐다.LG전자는 이번 예약판매에서 전작 대비 세 배 이상 준비한 물량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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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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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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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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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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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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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새처럼 푸른 하늘을 날고 싶은 것은 인간의 오랜 꿈이었다. 고대부터 새를 모방해 날개를 제작하는 등 비행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이유다. 마침내 1903년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동력 비행에 성공하며 인류는 그 꿈을 실현했다.그 뒤 비행 기술은 놀랍도록 발전했다. 1차 세계대전에서 전투기로 활용됐고, 1920년대엔 여객 운송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엔 제트 엔진 기술의 발달로 초음속 대형 여객기가 출현했다. 그로 인해 전 세계인 누구나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게 됐다.▲인간이 새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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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한국섬진흥원 ‘2월, 이달의 섬’ 선정
비양도가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한국섬진흥원은 협재해수욕장 앞에 있는 비양도를 ‘2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비양도는 고려시대 화산활동이 일어났던 섬으로, 가장 최근에 분화한 ‘막내 화산섬’이다. ‘광양당’ 전설과 독특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광양당’은 제주지역에서 신령한 존재를 모시던 신당으로 제주의 화산지형을 설화로 풀어낸 전설이 전해진다.전설에 따르면 제주를 지키는 신이 제주의 지맥을 끊으려던 송나라 술사 ‘호종단’의 배를 비양도의 암초로 유인해 침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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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리조트 객실에서 식사대접 받고 망신살 뻗친 제주도지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논평을 통해 "도민은 도지사가 일을 못하는 것은 둘째 치고, 제발 추태만이라도 보이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비판했다.논평은 "작년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과 업체로부터의 식사 접대와 관련해서, 청탁금지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 건에 대해서 경찰 수사 결과가 오늘 발표됐다"고 말했다.이어 "수사 결과의 요지는 도지사가 업체와의 직무 관련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접대받은 음식 가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업체에서 판매 목적의 식사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위반 및 식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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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준비된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정책과 신사업을 소개한다고 11일 전했다.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의 분산에너지 관련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이 운영되며,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에 참여해 3일간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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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관악대 동문회, 제10회 동문연주회
제주중앙고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가 겨울 추위가 사그라지고 새로운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는 2월을 맞아 싱그럽고 활기찬 음악을 선사한다.제주중앙고등학교 관악대 동문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0회 동문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제주중앙고 관악대 동문회장이자 도립서귀포 관악단 상임 단원인 이봉훈씨, 2부는 제주국제관현악단 지휘자인 김성주씨가 지휘봉을 잡는다.‘포트레이트 오프 프리덤’, ‘아리랑’, ‘방아타령’, ‘싱싱싱’, ‘리릭 왈츠’, ‘아프리칸 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