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가 5개월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 낙폭도 커지며 소비침체 흐름이 더 짙어지는 모습이다. 연간 지수도 3년 연속 감소했다.3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4년12월 제주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1.3으로 전년 동월보다 7.0% 감소했다.기타상품, 신발.가방, 화장품, 의복, 가전제품, 음식료품 등의 판매가 일제히 줄었다.제주지역
제주지역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가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소매판매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지난해 말 비상계엄·탄핵 국면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며 연말 특수가 사라졌고, 올해도 소비심리 회복 기미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4년 12월 제주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1.3으로 전년 동월보다 7.0% 감소했다.기타상품, 신발·가방, 화장품(
지난해 울산지역 소매판매액이 전년 대비 4.3% 줄어 팬데믹 수준의 감소 폭을 기록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3일 ‘2024년 12월 및 연간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울산지역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기침체 여파로 생산은 소폭 늘은 반면 투자와 소비는 크게 감소했다. 2024년 울산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비 4.3% 줄은 94.7을 기록했다. 울산의 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 2020년 한 해 전보다 6.4% 감소한 이후 2021년에는 2.3% 늘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후 2022년 5.1% 감소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의 여파로 연말특수를 누려야 했던 충청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됐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충청지역 4개 시도의 판매지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12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0.7로 전년동월대비 9.0% 감소했다.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4.3%를 기록해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1년전과 비교해도 대형소매점과 대형마트 각각 큰폭으로 내려앉을 정도 소비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상품별로 신발·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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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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